
최근에는 기존 젠틀맥스프로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젠틀맥스프로플러스를 도입해 활용하는 시술이 각강받고 있다. 이는 기존보다 스팟 사이즈, 출력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755nm와 1064nm 듀얼 파장을 사용하고 2ms와 3ms 듀얼 펄스 듀레이션으로 털의 굵기에 따른 맞춤형 제모가 가능해 굵은 털은 물론 기존 레이저로 한계가 있는 가는 털이나 잔털 제모도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기기는 DCD(Dynamic Cooling Device)냉각 시스템으로 시술 시 피부를 차갑게 유지해 통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해 상대적으로 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레이저제모는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편리한 시술이지만 화상, 흉터와 같은 영구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저렴한 시술 비용만을 고려하기보다는 개인 별 피부 타입과 털의 굵기, 밀도 등을 고려해 레이저 세기와 작용 시간, 깊이 등을 면밀히 따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전용주 창원 리프앤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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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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