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창립 이례로 발기인이자 회원사로 참여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ESG 경영 선도
기부금 전달식은 6일 UNGC 한국협회에서 진재승 유한킴빌리 대표이사 사장과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한킴벌리는 향후 발전 기금 출연 기업으로 Donor’s Wall에 영구히 기록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일찍이 윤리·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으로 경영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창립된 2007년부터 발기인이자 회원사로 함께해 왔으며,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의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고, ESG 경영을 주도해 온 공로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지속가능경영 리드그룹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업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기업의 사회책 책임 이행을 촉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세계 최대의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67개국 2만 5천여 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협회에는 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 385개의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다.
진재승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고민하고 연대해야만 달성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고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금 출연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의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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