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제주은행이 추구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가치 실천과 지역상생을 신입직원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입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회의를 통해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활동 계획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플로깅 활동’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1팀은 이호해변과 도두항 부근을, 2팀은 용두암에서 도두항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우리가 직접 제안한 플로깅 활동이 실제로 실행되어 뿌듯했다”라며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은행의 일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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