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신입직원 42명이 최근 올레길 17코스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신입직원 42명이 최근 올레길 17코스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은 신입직원 42명이 최근 올레길 17코스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제공)

이번 활동은 제주은행이 추구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가치 실천과 지역상생을 신입직원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입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회의를 통해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활동 계획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플로깅 활동’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1팀은 이호해변과 도두항 부근을, 2팀은 용두암에서 도두항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우리가 직접 제안한 플로깅 활동이 실제로 실행되어 뿌듯했다”라며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은행의 일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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