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청으로 단종됐던 복숭아맛 7년 만에 진화된 형태로 귀환

매일유업이 국민 음료 브랜드 '피크닉'의 새로운 맛으로 '천도복숭아'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매일유업이 국민 음료 브랜드 '피크닉'의 새로운 맛으로 '천도복숭아'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국민 음료 브랜드 '피크닉'의 새로운 맛으로 '천도복숭아'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매일유업 제공)

김선희 대표가 이끄는 매일유업은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0년 가까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피크닉' 브랜드에 천도복숭아 맛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6년 단종됐던 복숭아맛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해 7년 만에 재출시한 것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당도가 높고 산미가 뛰어난 천도복숭아의 맛과 우유맛이 조화를 이룬 과채음료"라며 "실제 천도복숭아 퓨레를 함유해 과일 본연의 향긋한 과즙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240mL 용량의 멸균포장팩으로 제작되어 실온 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냉장 보관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의 '피크닉' 브랜드는 이번 천도복숭아 맛 출시 이전에도 사과맛과 청포도맛을 기본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당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건강 트렌드를 반영해 '피크닉 제로' 시리즈로 사과제로와 청포도제로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