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국내 2위‧글로벌 55위, 치대 국내 1위‧글로벌 31위, 간호대 국내 1위‧글로벌 37위
연세대 의과대학은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와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기초 및 임상 연구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의대는 심장내과 연구팀과 소화기내과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국제 저널에 게재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치과대학은 융합 연구와 첨단 연구를 위한 중장기 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MRC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치의학교육원은 국제 치과의사 교육에 주력하며, 해외 치과의사를 위한 강좌 수가 국내를 초과할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연세대는 전 세계 치과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세대는 이 같은 연구와 교육 역량을 통해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금기창 의료원장은 "각 대학의 연구 및 교육 역량 향상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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