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 포함한 대규모 채용... 7월 입사 목표로 전형 진행

CJ그룹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를 아우르는 대규모 인재 모집이다.

CJ그룹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CJ그룹 제공)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월 3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인적성 검사, 면접, 직무수행 능력평가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라고 CJ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해 CJ그룹 신입사원으로서 입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CJ그룹은 지원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CJ NEWSROOM'과 'CJ Careers'를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적극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CJ그룹은 전 세계적인 K-컬처 열풍에 발맞춰 그룹의 해외 사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확보와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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