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5% 성장, 영업이익 65% 급증... 프리미엄 시장 독주와 멀티 브랜드 전략 성공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와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민침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사회와 적극 공감하는 ESG 경영을 통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품격을 보여주며 실적 향상은 물론 '국민침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고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밝혔다.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의 독주와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를 중심으로 한 멀티 브랜드 전략의 성공적 안착이 꼽힌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더 이상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주요 5성급 특급호텔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초프리미엄 라인업 '뷰티레스트 블랙'은 연간 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시몬스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를 통해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펫 매트리스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도 진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R&D 비용으로 12억 5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바나듐 포켓스프링' 개발, 생분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비건 매트리스 출시, 사람용 침대와 동일한 원재료와 공법으로 제작된 펫 매트리스 출시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시몬스 침대는 국내 침대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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