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는 지난달 25일 시행된 질병관리청 직제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청주공항의 검역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을 도입해 페이퍼리스 검역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청주공항은 김해공항, 대구공항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입국자는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검역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