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 함유한 '요플레 오베지' 2종 선보여

빙그레가 요거트와 채소·과일을 결합한 신개념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오베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의 영양 섭취를 돕는 실용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빙그레가 요거트와 채소·과일을 결합한 신개념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오베지' 2종을 출시했다. (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요거트와 채소·과일을 결합한 신개념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오베지' 2종을 출시했다. (빙그레 제공)

빙그레 측은 이번 신제품 중 '요플레 오베지 ABC'는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에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더해 영양가와 맛을 모두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요플레 오베지 셀러리&케일'은 국내산 셀러리와 케일을 함유해 상큼한 풍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요거트를 기반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적 건강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한 컵당 식이섬유 3g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필요한 식이섬유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에는 알로에 다이스가 첨가되어 식감이 더욱 풍부하며, 컵 형태로 설계되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일상에서 채소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오베지' 라인업 출시로 기존의 과일 드링킹 요거트 '오프룻'에 이어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드링킹 요거트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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