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일, 셀트리온은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6만838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오는 18일 완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에도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110만1379주를 소각했으며, 올해 매입한 자사주는 모두 소각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7000억원 규모의 소각을 마친 바 있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주주 친화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소각 외에도,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은 주당 750원, 총 1538억원 규모로 이뤄지며, 주식 배당은 주당 0.05주로 총 약 1025만주를 배당한다. 또한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약 620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배당 수익을 늘릴 수 있게 했다.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 CI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2027년까지 3년 간 연결순이익 대비 평균 주주환원율 40%를 목표로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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