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메시지와 간식 전달…학습·심리지원 등 지속적 뒷받침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가 치러진 창원 반림중학교를 찾아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검정고시 응시 현장 찾아 응원
검정고시 응시 현장 찾아 응원

이날 센터 관계자들은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하고, 긴장을 풀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응시는 센터가 운영해온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과 함께 심리·상담지원을 병행한 결과물이다.

시험을 치른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시험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 외에도 직업체험, 진로상담, 취업지원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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