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메시지와 간식 전달…학습·심리지원 등 지속적 뒷받침

이날 센터 관계자들은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하고, 긴장을 풀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응시는 센터가 운영해온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과 함께 심리·상담지원을 병행한 결과물이다.
시험을 치른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시험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 외에도 직업체험, 진로상담, 취업지원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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