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바로잰Fit은 손끝 채혈로 보정하는 과정을 필수로 거치지 않고, 필요시 자유롭게 보정할 수 있어 정확하고 편리하게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센서 부착 후 혈당 데이터가 표시되는 초기 안정화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돼 빠르게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어플리케이션만 업데이트 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한독은 지난해 5월 아이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출시했다. 바로잰Fit은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4.5g의 작고 가벼운 센서는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센서와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디스펜서를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센서를 부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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