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핵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경숙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경준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가했다.

연사로 참여한 박경준 교수는 "차세대 디지털 PET/CT의 고해상도 및 고감도 기술을 활용한 임상 사례(High resolution and High sensitivity of next generation Digital PET/CT)”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핵의학의 트렌드와 핵의학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준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GE헬스케어 핵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제공)
박경준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GE헬스케어 핵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제공)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영남 지역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GE 헬스케어는 자사의 세계적 솔루션을 통해 국내 의료진의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디지털 PET/CT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제 임상 사례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는 연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병원과 의료진들에게 글로벌 신기술의 활용과 접근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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