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하고 꼼꼼한 성격과 함께 똑 부러지는 엄마의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정현은 최근 출산을 통해 엄마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아이를 위한 건강한 선택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다. 이에 한국GSK는 그녀와 함께 수막구균 B군에 의한 감염증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히어로, 벡세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부모와 함께 벡세로가 아이를 보호하는 든든한 ‘히어로’임을 강조한다. 영상은 예방 접종을 마친 엄마들의 당당한 미소와 안심하는 모습, 그리고 배우 이정현이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내리는 현명한 선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특히 한 번 걸리면 치명적인 수막구균 감염 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부모의 노력을 조명한다.

국내 수막구균 감염증 보고 건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명이었던 국내 수막구균 감염자 수는 2023년 11명, 2024년 17명으로 늘어났으며, 2024년에는 0세 영아에서의 감염 사례도 보고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에서 보고된 감염 사례는 적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병원에서 검체 채취 전에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감염 건수는 보고된 수치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무엇보다 치사율이 10~15% 정도로 높고 후유증이 심각한 감염병인 만큼 예방 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배우 이정현은 “엄마가 된 후 아이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발병률이 낮더라도 치사율이 높고, 발달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인 동시에 부모 입장에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질환이기에,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수막구균 B군 백신 벡세로 를 통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자녀를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현지 한국GSK 백신사업부 전무는 “배우 이정현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벡세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최적의 선택이었다”며, “최근 국내에서 수막구균 감염증 중 혈청군 B군에 의한 감염 비율이 증가한 만큼,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수막구균 B군에 의한 감염의 위험성과 벡세로 접종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이어 “GSK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으로, 소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생애 단계에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전 연령층을 보호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병 예방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TV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옥외(DOOH)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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