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문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발표한 첫 전임상 관련 연구로, 박소연 대표를 비롯한 제조 및 품질관리(CMC) 전문가들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3상 임상을 이끈 바이오시밀러 권위자 사비에 피보 교수팀이 제1저자로 함께하며 연구의 신뢰도를 높였다.

Drugs in R&D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연구를 다루는 국제학술지로, EMA 기준의 전임상 자료가 다수 실리는 만큼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둔 기업들 사이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논문은 투즈뉴의 품질 신뢰성을 학술적으로 입증함으로써, 향후 유럽 판매 계약 체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논문 등재는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당사의 CMC 및 글로벌 임상 역량이 국제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며, “투즈뉴의 유럽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신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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