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타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 병원 교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테니스 동우회다. 외과, 이비인후과 교수, 간호부, 사무부 직원까지 병원의 모든 직군이 주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타 회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독려하며 하나의 마음으로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양천구 등 지역사회에 병원 홍보는 물론 업무 공간인 병원 내에서도 소속감을 갖고 긍정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한편 테니스타는 스페인어로 ‘테니스 치는 사람’, ‘테니스 선수’라는 뜻으로 2015년부터 결성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3시간씩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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