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놀이형 포장으로 차별화…젤리·키링 구성한 어린이날 선물세트 선보여

CJ제일제당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과 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고 지난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과 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과 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제공)

이번에 출시된 ‘쁘띠첼 & 캐치! 티니핑 서프라이즈 박스’는 쁘띠첼 과일젤리 8개(복숭아 3개, 파인애플 3개, 밀감 2개)와 티니핑 캐릭터 ‘베이비 티니핑 키링’ 인형 1개(총 8종 중 랜덤 구성)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CJ제일제당 공식 온라인몰인 CJ더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단순한 식품 구성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반영해 차별화를 꾀했다. 포장 상자는 개방형 지함 형태로 제작돼, 포장을 완전히 펼치면 ‘티니핑 방’을 입체로 조립할 수 있어 역할 놀이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어린이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부모의 구매 의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이달부터 대형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티니핑’ 캐릭터가 적용된 쁘띠첼 젤리 제품 판매에 나선다. 컵젤리 3종(복숭아, 파인애플, 밀감)과 워터젤리 3종(오렌지, 복숭아, 포도)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인기 간식을 결합해 특별한 선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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