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이커리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 위상 강화

이번 대회는 현지 시간으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뚜레쥬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특히, CJ그룹이 현장에 조성한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 공간 내에 TLJ 컨세션 부스를 마련해 K-베이커리의 우수성과 매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약 190평(625㎡) 규모의 ‘하우스 오브 CJ’는 CJ그룹의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K-푸드와 K-컬처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TLJ 컨세션에서는 크로와상, 초콜릿 프레즐 패스트리, 크로크무슈, 조각 케이크 등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이 소개되며, 생일자에게 케이크를 증정하고, 경품 추첨 및 제품 샘플링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대회장 내 17번, 18번 홀 인근 야외 부스에서는 오전 시간대에 맞춰 주요 베이커리 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됐다. 연습장 ‘드라이빙 레인지’ 부스에서는 커피와 레몬에이드 슬러시 등 다양한 음료를, ‘플레이어스 다이닝’ 공간에서는 매일 아침 신선한 빵과 디저트를 제공해 뚜레쥬르의 품질과 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미국 내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K-베이커리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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