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등의 필수 영역 충족 여부와 안전성·효과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빈센트병원은 평가 지표 전 영역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으로 받아 중증응급질환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응급의료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응급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장벽 없는 병원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시각장애인의 의료접근성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를 비롯한 성빈센트병원 교직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한국실명예방재단 그리고 관련 AI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은 시각장애 환자 국내 현황과 국가정책지원 내용, 시각장애인의 신체 건강실태와 건강증진 방안, 시각장애인의 의료이용 시 문제점 및 실질적 삶의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상세불명 희귀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 검사가 필요한 극희귀질환 등에 대해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의 정확성 및 신속성 확보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을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성빈센트병원은 희귀질환센터를 개설하고 희귀질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 환자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그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상세불명 희귀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원발성 암으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받은 대장암, 위암,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는 기존 수술 중심에서 치료 과정 전반으로 평가 범위가 확대됐으며, 다학제 진료, 조기 수술 비율, 전문 인력 구성 등의 새로운 지표가 추가 도입됐다.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대장암 93.16점(전체평균 85.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2.14점), 위암 92.38점(전체평균 89.41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1.74점), 폐암 93.83점(전체평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2024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조사 기록을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사업 주관 부서인 성빈센트병원 의료정보팀은 퇴원심층조사 사업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일관성 있고 정확한 양질의 보건의료통계 생산과 데이터 관리를 위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만성질환 및 손상에 관한 질 관리에 힘써왔다.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성
김동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 27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김동연 교수가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공식 학술지(Archives of Craniofacial Surgery)에 게재한 논문 ‘두개안면 섬유이형성증의 최신 개념 : 병태생리와 치료(Current concepts of craniofacial fibrous dysplasia: pathophysiology and treatment)’가 해당 학술지 최다 인용 논문으로 선정돼 이뤄지게 됐다.김동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두개안면 섬유이형성증(Fibrous Dysplasia)의 병리기전에서부터 수술적·비수술적 관리 방법을 비롯해 최신 진단 및 치료전략에 이르기까지 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2일 암병원 4층 2주사실 및 응급의료센터에서 2024년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모의훈련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대처로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마버그열 의심 환자가 외래 진료 후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로 이동해 격리 조치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으며,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응체계 업무수행부터 정부지침에 따른 추후조치 시행까지 모든 과정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졌다.이와 별개로 앞서 지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0일 라마다 수원호텔에서 ‘제14회 협력병원 간담회 및 개원의 연수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협력 체계 강화와 진료 정보 교환 및 의료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의 협력 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성빈센트병원은 협력 병원과 실질적인 협력 체계 강화와 보다 원활한 연계 진료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진료 협력 센터의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일선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연구 및 임상 지견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진료협력센터장 노혜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연수 교육에서는 Why Robot? 수술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중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백지은 교수가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AOCC)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백지은 교수는 ‘한국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전대장 절제술 후 발생하는 만성 항생제 내성 회장낭염의 위험인자와 예후’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이번 연구에서는 전대장 절제술을 받은 한국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만성 항생제 내성 회장낭염 발병률은 13.4%, 내시경적 관해율은 9.7%, 회장낭 기능 소실은 16.1%로 분석돼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흡연 상태 유지와 이전 생물학제제 사용이 전대장 절제술을 받은 후 만성 항생제 내성 회장낭염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인자이며, 프로바이오틱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과 임성철 교수가 최근 2024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임성철 교수가 대한노인신경의학회에서 발간하는 학회지 ‘Journal of Geriatric Neurology’에 기고한 논문 ‘위음성 결핵진단검사소견을 보이는 노인 결핵수막염환자(False-negative interferon-γ release assay result in an elderly patient with tuberculous meningitis)’가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결핵수막염은 심각한 후유증과 함께 높은 사망률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 폐외결핵 질환으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결핵수막염 진단의 확진검사인 뇌척수액 결핵균 배양검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10차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특히, 성빈센트병원은 심평원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료의 질이 높은 상위 20%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가감지급사업에서도 최우수 가산지급대상 의료기관에 선정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이번 평가에서 성빈센트병원은 7회 연속 가산지급을 받는 1등급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으며, 종합점수 또한 전국 평균 88.13점을 월등히 뛰어넘는 99.92점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2023년 3월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249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7월 26일(금)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6회 암병원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암병원 개원 6주년 및 스마트 케어 센터 개소를 기념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분야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과 스마트 병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심포지엄은 암 진단 및 치료에서 인공지능의 확장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Holistic Cancer Care : Nutrition, Stress Management, and Nursing Integration ▲The Impact of AI and Digital solutions in cancer care ▲Cutting-Edge Approaches in Prostate Cancer : PSMA Theranistics 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26일(금) ‘스마트 케어 센터’를 개소했다.스마트 케어 센터는 우수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이용한 진단, 검사,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센터는 심전도 AI 기반으로 심부전을 조기에 진단하는 ‘AI-ECG’, 망막을 촬영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닥터 눈(Dr.Noon)’, 폐 수술 전후 또는 호흡기 환자들의 폐호흡 재활훈련을 돕는 ‘애드에이블’, 손가락 체혈 없이 혈당을 연속 측정해 관리하는 ‘리브레(FreeStyle Libre)’, 통증을 정확하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김영일 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제8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김영일 교수는 2025년 5월까지 앞으로 1년 동안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를 이끌게 된다.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Endoscopic Neurosurgery, KOSEN)는 최첨단 내시경 기술을 활용하여 두개저를 포함한 다양한 뇌 부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모여 만든 전문 학술 단체이다.김영일 교수는 “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학...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심뇌혈관병원’을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심뇌혈관병원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뇌졸중‧심근경색‧대동맥질환 등 혈관질환에 대한 보다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을 열게 됐다.심뇌혈관병원은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하이브리드혈관센터를 주축으로 운영되며, ‘당신의 심장과 뇌혈관을 위하여, 우리의 열정과 판단을 바쳐서(For your heart and brain, with our heart and brain)’라는 슬로건 하에 최첨단 의료 장비 및 그동안 다져온 유기적인 협진 체계, 풍부하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진료를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