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불법 도박 근절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게 된다.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동현 병원장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불법 도박이 중독으로 이어져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자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인하대병원이 간담회를 실시해 진료협력 강화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인하대병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과 인하대병원 이택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 병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을 더욱 견고히 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두 병원은 지난해 10월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진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환자 연계 진료 사업, 최신 의학 정보 교류 사업, 직원 위탁교육 사업, 기타 상호 협력 등 부문별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국민보건향상과 지역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강화를 위해 가천대 길병과 핵심진료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길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 고동현 병원장,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안착을 위해 지역 내 핵심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골자로 체결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핵심진료협력병원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공동 발전을 위해 환자의뢰·회송, 의학정보 교류·시설 이용, 의료기술 자문, 검사의뢰·회신, 의료인 교육 및
국제성모병원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시행한 전국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크게 구조·과정·결과 영역으로 나뉘어 지며 혈액투석 전문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인 충족률 등이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만점)으로 1등급을 받으며, 상위 10%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가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혈액투석 전문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3개 핵심 지표에서도 전국 상위 0.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간호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간호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자체적으로 파란돼지 저금통을 마련해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금은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로 전달돼 소외계층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혜선 국제성모병원 간호처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점성(點性) 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들이 자랑스럽다.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된 한파와 독감 유행으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대응하고,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성모병원 직원들은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확고한 소명 의식을 갖고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7일 개원 11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고 18일 밝혔다.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집전으로 열린 이날 기념미사는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우리 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섭리를 현존케 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국제성모병원이라는 명칭처럼 지역을 넘어 국제적 의료기관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이어 고 병원장은 “젊은 병원장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 직접 행동하는 병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번 개원기념식에서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인천 지역 법무보호대상자 고위험군의 중점 사례 관리를 위한 다자간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참여했다.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와 가정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료, 보건, 복지기관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례관리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골자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고위험대상자 치료 및 치료비 지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대상자 추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15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PI(Performance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I 경진대회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체계 구축을 목표로 병원 PI실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구연 부문 6팀과 포스터 전시 6팀이 참여해 1년 간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했다. 구연 부문에서는 내시경센터·소화기내과(그린토피아)의 ‘친환경 내시경 실천을 위한 개선활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시경센터는 친환경 내시경 조성을 목표로 폐기물 관리팀을 신설해 폐기물 감소, 자원절약, 교육의 범주에서 27가지 다양한 개선활동을 수행했다. 그 결과 내시경센터는
김선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가정의학과 교수가 재단법인 건강백년으로부터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법인 건강백년은 매년 일반인 및 정책 입안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연구 또는 노년의학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의 연구자에게 우수연구상을 수여하고 있다.김선현 교수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시아 사전돌봄계획 가이드라인 연구(Definition and recommendations of advance care planning: A Delphi study in five Asian sectors)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완화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정한 이 가이드라인은 가족 기반의 임종 문화를 갖고 있는 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7일 병원 3층 성 율리안나 성당에서 시무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병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미사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집전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시무미사에서 “치유자로서 오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 땅에 현존케 하는 데 있다는 국제성모병원의 정체성과 설립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최근 대내외적으로 의료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람을 살리는 의료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책임져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복음인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강론하며 “하느님은 우리를 통해 인간사랑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 강화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하고 응급의료 이용의 편리성 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인력 및 시설, 장비의 적정성 등의 필수 평가항목을 충족했다. 또한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응급의료센터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최종치료 제공률, 지역 내 119·병원 간 전원 환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5·6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윤만용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신부,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빙상섭 인천가톨릭의료재단 신부를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에서 전임 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 경영원장 김성만 파트리치오 신부에게 병원 발전의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임 김현수 병원장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감사함의 연속이었다.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애쓴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임 병원장님과 함께 더 좋은 병원을 만들어 나가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성탄 돌봄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호스피스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말기 암환자의 일상을 공유하고 행복한 마지막 여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료진이 직접 환자에게 전하는 선물 나눔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손 축복식, 힐링 음악회, 단체사진 촬영, 소원 작성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음악회에는 병동에서 음악 봉사를 하고 있는 벨래브 앙상블과 자원봉사자, 병원 성가대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동에서 생활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위암·폐암으로 치료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치료법의 발전과 암 수술 후 생존자 증가 등 의료 환경 변화를 반영해 평가지표를 개선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환자중심·치료성과 중심의 '2주기 암 평가'로 개편됐다.국제성모병원은 종합점수에서 대장암 92.41점(전체평균 85.68점, 종별평균 82.93점), 위암 91.27점(전체평균 89.41점, 종별평균 87.5점), 폐암 91.63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다빈치SP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이후 6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빈치SP는 1개의 절개창(구멍)으로 시행하는 단일공 수술에 최적화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다. 숙련된 의사가 콘솔에서 3D 영상을 보며 로봇 팔에 장착된 기구를 조작해 수술을 진행하는데, 기구 간 충돌 가능성이 없어 정교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환자 입장에서는 통증과 출혈이 적고 수술 시간이 짧아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통계를 보면 산부인과 수술이 전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재난사고 발생 대비 및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공기관 폭탄 테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해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각 부서 재난대책 요원들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 이어 응급, 비응급, 긴급 등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세분화해 실전과 같은 신속한 응급처치를 수행했다. 훈련 종료 후 진행된 평가회의에서는 부서별 역할 수행에 대한 심층 분석과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자원봉사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 표창장 수여, 웃음치료, 감사 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국제성모병원은 활동 시간에 따라 5000시간 봉사자 1명을 비롯해 3000시간(1명), 1000시간(3명), 500시간(7명), 200시간(11명)을 달성한 봉사자 총 23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견민경 씨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보여준 헌신적인 노고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으로 온기를 전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들로부터 헌혈증 1500매를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국제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번 기증식에는 병원장 김현수 신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CKU사회봉사·인성센터 김성수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장 김성수 신부는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기증받은 헌혈증을 경제적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병원장 김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중도·중복장애학생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 학생들을 돌보는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및 지원 인력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두영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응급상황 대처법, 산소포화도 측정기기 활용법, 기도 확보법, 학교 교육활동 사례 공유 등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두영 교수는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학급 내 환경 개선뿐 아니라, 특수교사들이 학생들을 지원하며 느끼는 부담을 덜어내고 그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전문성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