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미국 제약사 비탈리바이오가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DWP213388’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DWP213388은 자가면역질환 환자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B세포와 T세포를 저해하는 효과를 가진 물질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월 비탈리바이오와 해당 물질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계약 규모는 최대 4억7700만 달러(약 6400억 원)로 책정됐다.대웅제약은 양사 간 계약에 따라 60일간의 협의 기간을 거쳐 최종 계약 해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양사는 계약에 따라 60일간의 협의 후 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며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선급금
인트론바이오는 스위스 제약사의 SAL200 내부 평가 실험에 필요한 SAL200 임상시험용의약품은 물론, 대조군 의약품 또한 함께 제공하였는데, 대조약물의 경우, 자체 생산 및 QC 등의 셋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성공적으로 생산이 완료되어, 관련 재조합의약품의 생산 체제 또한 함께 셋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1단계 계약 조건인 SAL200과 대조약물 제공을 충족하게 되었고, 이는 옵션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스위스 제약사와의 SAL200 조건부 옵션계약은 작년 10월 말 체결되었으며, 옵션계약 기간 동안 대조약물과 함께, SAL200 미국 임상 2상 용량 (dose) 조정 여부 검토...
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글로벌 비즈니스 팀을 파견해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및 루게릭 치료제의 조기 기술 수출에 대하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서 올리패스는 지난 2월에 실행한 중간 통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진통제 분야에 특화된 다국적 제약사들과 세밀한 협의를 진행했다.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 중간 통계 분석 이후 OLP-1002 임상2a 평가는 총 60명의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3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투약이 이루어졌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올해 자사가 체결한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1조 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체결된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기술수출 계약 중에서 단일 기업 기준 대웅제약이 맺은 기술수출 금액이 동종 업계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대웅제약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 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 바이오(Vitalli Bio)와 자사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금일(28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애디텀 바이오 자회사 비탈리 바이오에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한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지역은 계약에서 제외된다.이번 기술수출 계약으로 임상 1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인 DWP213388을 기술 이전하는 것으로,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 규모는 선급...
중국 상무부가 유전자편집 및 합성생물학 등 바이오의약 기술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의 기술 패권 경쟁이 바이오의약 분야에서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 유전자 편집 기술 등 바이오의약 분야 수출제한 결정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통지문에 따르면, 기술수출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무부는 과학기술부 등과 함께 수출제한기술목록 개정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중국의 수출제한 기술 카탈로그 개정에 대한 공개 의견수렴을 거쳤다고 밝혔다.기술수출은 특허권 또는 특허출원권 이전, 특허시행허가, 기술비밀이전, 기술서비스 등을 통해 중국 내에서 해외로 ...
대웅제약은 31일 영국 소재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CSP))사와 PR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씨에스파마슈티컬스와의 계약 규모는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에 베르시포로신의 특발성 폐섬유증을 비롯한 적응증 확대에 따라 약 4,130억원(3억3,600만달러, USD)에 달한다.베르시포로신의 이번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은 대웅제약의 첫 번째 혁신 신약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CSP로부터 최대 약 934억원(7,600만달러, USD)의 기술료와 연간 순매출액 기준 두 자리 수 이상의 비율로 로열티를 지급받으며, CSP는 베르시포로신의 중화권 임...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Inc., 이하 아티바)와 T세포 림프종 치료제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AB-205’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GC셀에 따르면 자사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NK치료제는 CAR-T치료제 대비 비임상시험에서 부작용 감소와 뛰어난 효과를 확인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GC셀은 아티바와 협력해 국내 및 FDA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임상 1상을 주도하게 되...
알테오젠은 Sandoz AG(이하 산도스)에 자사가 개발한 SC 제형 변경 플랫폼인 Hybrozyme으로 만든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적용하는 1개 품목에 대해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ALT-B4의 개발 이후 체결된 4번째 기술수출계약이다.이번 계약은 산도스가 개발하는 1개 품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ALT-B4의 독점적 권리를 제공하는 계약이다. 아울러 향후 산도스가 2개 품목에 대한 추가 계약을 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게 된다. 이에 수반하는 ALT-B4의 생산과 공급은 모두 알테오젠이 책임지게 된다. 알테오젠이 산도스와 신규품목에 대하여 추가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총 계약대금 등을 제외하고 이번 기술...
엠디뮨(CEO 배신규)이 미국 바이오텍 CaraVan Biologix(캐러밴 바이오로직스, CEO Jeff Riley, 이하 CaraVan)와 CAR-NK세포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엠디뮨은 CaraVan의 연구개발단계에 원천특허 기술을 적용하도록 하며, CaraVan으로부터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upfront)과 연구개발비를 받게 된다. 양사는 이번 연구단계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통해 향후 임상개발까지 이어지는 큰 규모의 상업화 라이선스 딜을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연구 협약에서 기존 CAR-T/CAR-NK 등 세포 기반 항암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CAR-T/CAR-NK세포 치...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제약 바이오 기업 행사인 바이오 USA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알테오젠은 바이오USA에서 기존에 비밀유지협약 및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해 ALT-B4를 실험하고 있는 주요 잠재 고객사들과 기술수출 관련 논의에 집중했다고 전했다.이번 미팅에는 알테오젠의 글로벌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CBO(Chief Business Officer) 비벡 세노이(Vivek Shenoy) 박사와 알테오젠의 기업 제휴 등에 대한 법률 및 전반적 사항을 책임지는 CAO(Corporate Alliance Officer) 전태연 전무가 참석했다.전태연 전무는 “지난 13일 이래로 매일 주요 잠재 고객사들과 기술수출을 위한 연구 진행 사항 및 일정 등을 서로 공유하고 후속 단계를 ...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2022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 case 2022)를 통해 다수의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알테오젠은 글로벌 10대 제약사 4곳과 비밀유지협약(CDA) 및 물질이전계약(MTA) 체결 이후 본격적인 기술 수출 계약 관련하여 협의 예정이며 Eylea 바이오시밀러 ALT-L9의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위한 해외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전태연 알테오젠 CAO (Chief Alliance Officer)는 “과거 행사때보다 우리에게 미팅을 요청한 글로벌 제...
지씨셀(대표: 박대우)은 인도 Rivaara Immune Private Limited(이하 ‘Rivaara社’)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이뮨셀엘씨의 첫번째 해외 기술수출 계약이다.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의 임상 결과 및 생산기술, 품질시험법,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Rivaara社는 인도 현지에서 생산공장 건설, 이뮨셀엘씨의 임상시험 진행 및 인허가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생산 및 영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씨셀은 계약금과 기술료 외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되며, 이뮨셀엘씨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배지의 독점공급권과 Rivaara社의 지분 일부를 받...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바이오 유럽 2021(BIO-EUROPE)'에 참가해 대표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오늘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바이오 유럽 2021은 세계 50개국 1,500개 회사, 2,600여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회사는 이번 포럼에서 압타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약 20여 개社와의 미팅을 통해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의 ▲당뇨병성 신증 ▲NASH ▲황반변성 ▲면역항암제 및 ‘Apta-DC 플랫폼’의 ▲혈액암 치료제 등 대표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현황 및 기술수출(L/O)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11월 유럽 임상 2상...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 코스닥 095700)은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X-I7 (물질명 efineptakin alfa)을 동남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의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G BIO’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금번 기술 수출은 아세안 국가들과 중동,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프리카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GX-I7의 사용권을 부여한 것으로, 계약금은 2천 7백만 달러(약 300억원)이다. 여기에 향후 임상 진전이나 품목허가 및 상업화에 따른 세일즈 마일스톤 등을 포함, 최대 11억 달러(약 1조 2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에는 반환 의무가 없으며, 이와 별도로 계약 지역에서 GX-I7의 매출이 발생하면, 그의 10%를 로...
이수앱지스가 러시아 제약사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Nord)와 ISU305의 러시아, CIS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이번 기술수출 계약에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판매에 따른 로열티가 포함돼 있다. 파마신테즈는 ISU305와 관련한 임상 3상을 조속히 실시해 시장의 수요에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 및 희귀의약품 개발과 판매에 주력해온 이수앱지스가 이번에 처음으로 기술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향후 다른 파이프라인의 러시아 및 CIS 지역 진출을 위해 파마신테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ISU305에 대...
보건복지부는 1월 22이일에, 올 1월까지 신약 기술 수출에 성공한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소에 박능후 장관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자리는 신약 개발의 활성화는 물론 기술 수출을 확대하고 미래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있어 꼭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 부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 박능후 장관이 직접 국내 제약 및 바이오업계 17개 기업 대표, 신약개발 관련 6개 단체장들을 만나 신약 기술 수출 성공에 대해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국내 제약 기업들의 신약 기술 수출 실적은 총 11건으로 약 5조 2,6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결과는 작년 8건, 약 1조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