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8일 2025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제31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광렬 교수의 연구는 ‘염증성 병변과 구분이 잘 가지 않은 척수강내 T세포 림프종의 병리학적 진단 과정(A Long Journey Due to the Difficulty of Pathological Diagnosis: Intraspinal T-Cell Lymphoma)’으로 유병율이 굉장히 드문 척수강내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증례에 대해 발표했다.본 연구는 유병율이 굉장히 드문 척수강내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최종 진단을 위해 시행한 여러 가지 특수 검사들과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없이 대증적인 치료에 있어 환자의 자연 생존 기간에 대해 고찰한 것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CT인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CT 2대를 최근 도입해 운용 중이라고12일 밝혔다.소마톰 포스는 3세대 다중 튜브 CT로써 빠른 검사와 최소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먼저,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개별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튜브(Dual Source) 방식이 적용돼 서로 다른 두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존 CT 장비에 비해 선명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CT중 가장 빠른 속도로 촬영이 가능해 노인, 어린이, 응급환자처럼 숨을 참기 어려워 정확한 검사를 하기 힘들었던 사람들도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김광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말 개최된 제17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서봉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서봉학술상은 척추변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광렬 교수는 본 학술대회에서 ‘강직성 척추염을 동반한 경추 골절의 도전적 사례들(Challenging Cases for Cervical Fracture with Ankylosing Spondylitis)’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여러 연제 중 김광렬 교수의 연구가 우수 연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서봉 우수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김광렬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에서 경추 골절 환자의 경우 수술 과정이 복잡하고 예후 역시 낙관하기가
전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제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16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매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와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대한임상화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수혈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등의 유관 학회가 있으며,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을 세계적 위상으로 발전시켰다.또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전국 의료기관의 임상 검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 시켜 국민들의 건강에 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일 오후 4시 루가관 7층 강당에서 ‘2025년 신년미사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위해 의료원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시무미사 후 제18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김지언 교수가, 제21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으로 김윤영 교수가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받으며 취임했다.김지언 의과대학장은 경북대 의대 졸업 및 동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서 뇌전증, 의식소실, 수면장애 등에 대한 신경질환자들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의학과장과 대외협력부학장,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학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날 11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간담췌병원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축복식을 열어 1부 본행사을 진행했다.축복식을 위해 천주교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요한보스코 주교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노광수 신부, 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교수와 간, 담도, 췌장 분야의 명의인 서울대병원 서경석 교수와 조재원 삼성창원병원교수, 유희철 전북대병원 교수, 송태준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참석했으며 더불어 이명자 대구남구보건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부총장과 의과대학장을 역임한 박정한
송석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교수가 202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금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한정형외과학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최근 3년간의 논문 실적과 학회 발표, 학회 활동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3명의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의 연수를 통해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선정은 송석균 교수가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와 학문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국제적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연구 성과와 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로 내년 1월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간담췌병원은 ‘사랑과 섬김의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우수한 의료진이 함께하는 병원을 운영해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간담췌병원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는 것, 세계적 의학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간담췌 질환 치료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간담췌병원은 지금의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물 1층을 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정진용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KoreAnesthesia 2024(종합학술대회)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평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5일 밝혔다.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중,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해 성공적인 수술이 이뤄지도록 하고,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학문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이 필수의료로 언론에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마취통증의학과도 의학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이러한 마취와 통증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와 최동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입학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훈련 지원에 관한 협력, 관련 학과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이용 협력, 각종 교육과 시설 및 정보자료의 상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5일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메리놀병원, 청주성모병원과 함께 가톨릭의료기관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인 노광수 신부, 김현수 신부, 김윤태 신부, 이준연 신부를 비롯해 의료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본 협약은 협의체 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해 생명 존중과 이웃사랑 실천, 가톨릭 의료사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각 기관들은 목적 실현을 위해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한 필요 사항, 기관 운영과 경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사항, 인적 자원의 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항, 각종 물품의 구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외측광근의 조직학적 소견과 고관절 치환술 후 기능 회복의 상관관계: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Acta Orthopaedica에 최근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연구팀은 “노화로 인해 근감소증이 발생하며, 이는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높이고, 수술 후 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빠르게 수축하는 유형 II 근섬유의 감소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고관절 치환술 후 회복에 이 근섬유가 미치는 역할을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고관절 골절로 인해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과 감염관리실이 이달부터 원내 감염관리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살균 로봇(TREx)’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외래 진료실과 병동, 응급실 등의 공간에서 살균 로봇(TREx)을 운용하여 성능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감염 예방 효과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살균 로봇(TREx)의 주요 특징은 매우 신속하며 UVC-LED 램프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Human coronavirus)나 대장균(Escherichia coli) 등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박멸한다.이 밖에도 면역 저하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Clostridioides diffici
김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4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
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 연구팀이 김근형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팀, 이상철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형진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힘줄과 뼈 조직 재생을 위한 그라데이션 코어-쉘 인터페이스의 3D 바이오 프린팅 다층 세포 구조물’이 생체재료분야 SCIE 최고 국제학술지 “Bioactive Materials, IF 18.0”에 게재되었다고 29일 밝혔다.이 연구는 탈세포화된 세포외 기질에서 유래한 뼈 및 힘줄 조직의 특이적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TGF-β/폴리비닐알코올을 보충제로 활용해 힘줄-뼈 복합 조직을 제작하는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방법을 제안한 연구다.이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Center of Excellence’는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 ‘간담췌 병원(가칭)’ 설립이다. 이는 ‘대구‧경북 간, 담도, 췌장 분야에서 최고의 병원이 되겠다’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강한 의지이며, 미래 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병원에 따르면 간담췌 병원은 현재의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물 내부를 새롭게 구성하여 내년 1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25일(화) 간담췌 병원을 위한 TFT 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 간이식‧간담췌외과 한영석 교수를 TF팀장으로 하여 6개 진료과(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대한고관절학회(회장 조명래)의 트레블링 펠로우(Traveling Fellow)에 선정되었다고 7일(수) 밝혔다.‘트레블링 펠로우’는 올해부터 대한고관절학회가 일본고관절학회(JHS) 및 태국고관절학회(THKS)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인 ‘Exchange Traveling Fellowship Program’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일본, 태국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연수의 장이다.송석균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오는 11월 중 약 2주간 태국에서 트레블링 펠로우 활동을 하게되며, 태국의 저명한 고관절 수술 전문가들과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최신 지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6일(화) 전했다.이번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의 대상기간은 2023년 1월~3월(3개월)까지이며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가 대상자이다. 평가 영역은 구조, 과정, 결과 3가지이며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총 5개이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68.5점, 상급종합병원 95.3점, 종합병원 63.8점으로 종별 편차가 있음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 평가에서 100점 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위한 음성 전자기록 시스템 ‘Voice ENR(Voice Electronic Nursing Record)’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7월 4일(목) 밝혔다.Voice ENR은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해 환자 정보 확인과 실시간으로 의료 행위를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방향성에 따라 미래의료전략실에서 추진‧도입한 시스템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간호사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팔찌의 바코드와 준비된 주사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환자에게 처방된 주사가 맞는지 일치 여부가 표시되며 투약 이력은 자동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연동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