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인 노광수 신부, 김현수 신부, 김윤태 신부, 이준연 신부를 비롯해 의료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협의체 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해 생명 존중과 이웃사랑 실천, 가톨릭 의료사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기관들은 목적 실현을 위해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한 필요 사항, 기관 운영과 경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사항, 인적 자원의 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항, 각종 물품의 구매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노광수 신부는 “가톨릭 이념 실천 및 환자분들의 치유를 위해 힘쓰고 계신 의료기관들과 함께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상호발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지역에 계신 환자분들께 치유의 희망을 드리는 중요한 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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