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IOK안과는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교정하는 노안교정렌즈삽입술을 위해 이보 비바(EVO VIVA) 노안 ICL 렌즈를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EVO VIVA ICL은 EDOP 디자인으로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연속적인 시력을 제공하며, 40대 이상 환자들이 수정체의 조절력을 유지한 상태로 근시와 노안이 함께 교정가능한 최신 렌즈로 홍채 절개술 없이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이다. 40대 이상 노안 발생으로 불편함을 겪어 시력교정을 원하는 경우 노안라식라섹을 고려할 수 있지만, 각막두께가 얇아 불가하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는 노안 ICL EVO VIVA를 보다 추천한다고 전했다. 다만 후방렌즈 특성상 홍
스마트기기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근시, 난시 환자도 증가 추세다. 특히 유소년 시절부터 시력이 저하되어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성인이 되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을 통해 개선되었던 시력이 다시 나빠지는 증상, 즉 근시퇴행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 몸은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항상성을 지니고 있는데, 라식이나 라섹수술 시 절삭했던 각막 조직이 다시 재생되며 두꺼워지고 그로 인해 초점이 변하면서 근시가 재발하는 것이다. 근시퇴행은 약 5%의 환자들이 겪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수술 후 5~10년 정도 지나면서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각막절삭량이 많은 고
현대인은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기기는 생활의 편의성을 가져왔지만,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눈은 장시간 디지털기기를 바라보면서 피로가 쌓이고, 시력 저하와 안구건조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시력 저하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초고도근시, 고도난시를 가진 환자들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깎아 굴절률을 조정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한다. 이때 시력이 나쁘면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는데, 수술 후 각막보존량이
시력교정술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시력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이는 국내에 도입된 지 30여 년이 지난 수술로 매년 20만명이 넘게 받을 정도로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잡았다.그러나 시력교정술을 받고 싶다고 누구나 원하는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근시 정도, 각막 두께에 따라 적합한 수술은 달라지며 수술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특히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고도난시가 있거나 각막 두께가 얇다면 시력교정술 시 주의가 필요하다. 눈이 나쁘면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 양이 많아지는데 수술 후 각막 보존량이 부족하면 각막이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 하는 각막확장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을 챙기기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 실제 국내에서 근시로 진단받은 환자는 2021년 기준 약 125만 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난시 진단은 약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처럼 근시와 난시 환자가 점차 늘어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급증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근시, 난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안경 착용의 불편함, 렌즈 관리의 번거로움이나 심미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시력교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내원할 때는 대부분 라식과 라섹을 떠올린다. 그러나 개인의 시력, 눈 상태, 상황 등...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옛말이 있다. 신체 기관 중 눈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이다.눈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눈은 오히려 혹사당하고 있다.이에 어린 나이부터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안구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 안경 착용으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고, 외적인 자신감 상승을 위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그러나 누구나 원하는 방법으로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막이 매우 얇거나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고도난시가 ...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다양한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된 요즘이지만 이런 수술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다. 각막이 너무 얇거나 각막에 염증이나 혼탁이 있는 경우에는 라식, 라섹이 어려우며 최근 많이 시행하는 스마일라식 역시 교정량이 너무 적거나 원시·노안이 있는 경우, 과거 각막염이나 각막 상처로 인한 혼탁, 특수한 각막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이런 경우엔 눈 속에 시력교정용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해결책이다. 안내렌즈는 눈 속에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각막과 홍채 사이에 삽입하는 전방렌즈인 알티플렉스와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인 ICL로 구분된다.후방렌즈인...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여러 모로 생활하는 데 있어 자주 큰 불편함을 경험한다. 예를 들면 겨울철이나 여름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안경에 희뿌옇게 김이 서리는 건 물론, 깜빡하고 안경이라도 두고 온 날에는 길을 가다 아는 사람을 만나도 본의 아니게 모른 척 하는 상황 등이 있다.그리고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한다. "아침에 눈 떴을 때 시계가 보였으면 좋겠어.' 안경이나 렌즈가 없으면 잘 안 보이는 사람들은 실제로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시계를 봐도 시간이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안경을 찾고 렌즈를 찾아 껴야만 시계를 볼 수 있다는 불편함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