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모 강남여성병원은 대표원장이 대한임상보건학회로부터 '명의(名醫)'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매년 국내 의료계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료인을 ‘명의’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질환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한 성영모 원장을 명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성 원장은 하이푸(HIFU·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와 여성 요실금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여성 질환의 비침습 치료를 선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 아래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치료의 정확도와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공로가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학회 관
부산진구 범천2동 주민센터가 최근 한 익명의 어르신으로부터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평생 살아온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 이 어르신은, 기부 사실 외에 이름도 남기지 않았다.범천2동은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생아 대상 기저귀 지원, 아동·청소년 운동화 지원, 청년층 프로필 사진 촬영 지원, 중장년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이 포함된다.이번 기부는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기부를 결정한 어르신은 “평생 살
젊어지는치과병원 장혁진 대표원장이 시니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임플란트 명의 장혁진 원장의 젊어지는 치과 이야기’를 출간했다. ‘임플란트 명의 장혁진 원장의 젊어지는 치과 이야기’는 임플란트 시술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하고 풍부한 치료사례와 임상사진을 함께 실었다. 특히, 시니어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전신질환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임플란트가 무엇인지부터 종류, 장단점, 치료 방법 등에 대해 환자들의 입장에서 쉽게 서술한다. 저자는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면서 치료 환자의 실제 후기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일본에서 원인 불명의 질환을 앓는 신생아의 유전자 정보(게놈)를 분석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게이오대학을 비롯한 전국 134개 의료기관이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신생아 467명을 조사한 결과, 약 절반 이상이 원인을 밝혀냈다. 이 가운데 절반은 치료와 임상적 대응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로우치 토시키 오카야마대학교 소아신경과 교수는 닛케이신문을 통해 “신생아에 발병하는 유전 질환의 진단은 매우 어렵다”고 설명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입원하는 신생아 중 약 10%가 유전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
주말마다 등산을 즐기는 A씨(27세)는 산행 후 종종 재채기와 콧물이 나고 간헐적으로 두통까지 겪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 피로나 감기로 여겼지만, 등산 후 반복되는 증상에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기존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2세 자녀를 둔 B씨(36세) 역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아이가 계란이 들어간 음식만 먹으면 입 주위가 붉어지고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며 간혹 설사 증세까지 나타났다. 가족 중에는 동일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고, 알레르기 검사 결과도 ‘특이 소견 없음’이었다. 이처럼 뚜렷한 증상이 있어도 알레르기 검사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
IBK기업은행이 고객의 신분증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은행 측은 '신분증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 실명확인 과정에서 고객이 선택한 신분증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새롭게 도입된 '신분증 안심 서비스'는 IBK기업은행의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i-ONE Bank(개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각 신분증의 사용 여부를 ON/OFF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다.이 서비스의 주요 목적은 신분증 분실로 인한 명의도용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다. 타인이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i-ONE Bank(개인)에서
원자력병원 생명의 새 힘나라 병원학교가 23일부터 5일 간 병원 1층 로비에서 학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병원학교는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환자들이 병상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일상을 통해 투병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올해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만화 속 주인공, 반려동물, 사계절 등을 소재로 드로잉, 십자수, 퍼즐 등의 기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감정을 그림과 조형 작품에 담은 2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병원학교장을 겸하고 있는 김동호 병원장은 “힘든 치료를 받으면서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학생별 개성과 능력을 키워나가고, 일상
지난 16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8층 높이에서 22층으로 추락하는 사고라는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30대 남성이 건물 신축 공사 중 추락했지만, 보호 장비와 안전망 덕분에 목숨은 건졌다. 그러나 신장·간·비장 손상, 뇌손상 및 분쇄 복합 골절 등 중증외상으로 인해 의식이 저하되고 활력 징후마저 불안정한 쇼크 상태였기에 생과 사의 경계에 놓여 있었다.사고 직후 환자는 현장에서 중증외상환자로 판정돼 파주의료원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전담 전문의가 Heli-EMS를 활성화해 긴급 헬리콥터로 이송됐다. 환자의 상태는 중증손상점수(ISS) 29점으로 평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7일, 기관의 핵심가치를 담은 공식 캐릭터 ‘라디’를 공개하고 소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라디’는 질병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 방사선을 ‘생명의 빛’으로 형상화한 캐릭터로, 방사선의 어원이자 라틴어로 빛을 뜻하는 ‘라디우스’에서 착안하여 탄생했다. 방사선을 생명의 빛으로 삼아 인류의 건강을 지켜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방사선의학 연구 및 진료를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의학원의 의지를 반영했다.토끼를 형상화한 ‘라디’는 기관 설립 연도인 1963년이 토끼해임을 감안해 기획됐으며, 기관 설립일인 17일에 맞춰 소개 이벤트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라디’는 환자가 입원해
이명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지난달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아 교수는 2017년 10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범사업에 서울성모병원 책임자로 참여하며 제도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시범사업 초기부터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제도 시행 준비와 윤리위원회의 활동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에서 임상윤리상담 개념이 충분히 자
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25일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2여 개소의 협약기관이 참석했으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절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딜레마 및 가족 상담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하는 장이 됐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고령화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웰 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함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연명의료결정 절차 운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또한 연명의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이 담도·췌장 세계적 권위자이자 명의로 알려진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를 영입해 다음달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상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 울산대학교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협력이사, 초음파내시경연구회 회장, 대한췌담도학회 섭외이사 등을 거치며 내시경 초음파 시술의 새 치료 가이드라인을 세계적으로 전파한 것으로 명성이 높다.이 교수는 담도와 췌장 질환 전문가로 담낭관이 막혀 염증이 발생한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내시경 초음파 시술을 시행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7월 초에 이어 2번째로 기부 받았다고 전했다.기부자는 “본인이 기부한 사실을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도 기부에 동참하길 원하여 백미를 재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부부 기부천사는 다른 이에게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부부가 익명으로 지역의 소외 된 이웃을 위하여 아무런 조건 없이 선뜻 기부해 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 없이 피곤하고 갑자기 양쪽 볼에 붉은 나비 모양 발진이 생겼다면 피부 질환이 아닌 희귀질환 ‘루푸스’일 수 있다. 루푸스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해 몸의 여러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면역체계가 주요 장기를 공격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성수 교수와 루푸스에 대해 알아본다.루푸스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약 1만에서 2.5만 명 정도가 루푸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15~45세 여성에게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약 9배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루푸스의 가장
강릉아산병원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일환으로 추후 본인이 임종과정에 들어갈 것을 대비하여 연명치료(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수혈 등) 중단 등의 결정과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걸 의미한다.작성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등록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이는 환자의 자기결정으로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었다.강릉아산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등록기관에 지정돼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과 상...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는 소식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대표 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남인순 의원은 “현행법은 사망...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6월 22일 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의정부시 의사회와 함께 ‘경기북부 명의되기’를 주제로 제 8차 경기북부 개원의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경기북부 명의되기’는 경기북부의 대표 대학병원 역할을 해 온 의정부성모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원장들과 최신 임상 지견이나 치료 사례를 공유하여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학술대회는 대학병원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인 지역의료기관과의 의뢰˗ 회송 활성화의 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의정부성모병원과 의정부시 의사회의 공동 개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창희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의료계의 ...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보호자라면 예방접종은 필수 요소이다. 그 중에서도 심장사상충 예방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심장사상충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에게 모기가 전염시키는 기생충이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동물의 혈액을 모기가 빨아들이면 동물의 혈관에 기생하던 미세사상충이 모기 체내에 들어가게 된다. 미세사상충은 모기의 몸속에서 감염력을 지닌 유충으로 자라게 되는데, 모기가 사상충에 감염되지 않은 동물을 흡혈하는 틈에 동물의 혈류로 들어간다. 이렇게 들어간 유충은 6개월 안에 성충으로 성장하면서 폐동맥에 기생하고 다시 미세사상충을 낳는 것을 반복하며 전염되는 것이다.심장사상충에 감...
"머리의 통증 때문에 모자를 8개나 쓰고 진료실에 들어온 환자를 보고 그는 생각한다. 환자들의 현재의 아픈 증상뿐 아니라, 그 사람의 배경까지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의사가 되고 싶다고. 그들의 어떤 상황이 신경통이라는 질병을 만들었는지 젊은 시절 사체의 뇌를 열고 숙연한 맘으로 감사하며 연구하고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청년 손병철은 긴 정진과 인고의 세월을 겪고 이제는 돌아와 진정 현명한 의사가 되어 거울 앞에 서 있다." (218p,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 인터뷰 中)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최근 ‘명의들의 스승, 그들’(시공사) 도서를 발간했다.고관절 질환의 명의인 권 교수는, 강원도 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