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기준, 의료기관에서 활동중인 전문의 10명 중 5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유형별 전문의 비율은 10년 전과 유사했지만, 전문과목에 따라 그 양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6월 기준 활동중인 전문의는 93,399명이었는데 의료기관 유형별로 살펴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이 44,139명으로 47.3%를 차지했고, 상급종합병원 15%(14,041명), 종합병원 19.3%(18,058명), 병원 11%(10,2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해보면, 활동중인 전문의 수는 26,727명 증가했...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2.09.22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