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며 하루를 시작하는 현대인에게 스마트폰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다. 지난 해 한국갤럽이 만 18세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16년 처음으로 90%를 돌파하며 2020년까지 90%대 초반이던 사용률이 2024년 98%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기준 60대 이하의 사용률은 거의 100%에 이르며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90% 이상이 사용한다고 확인돼 스마트폰은 전 연령층을 막론하고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 목 디스크 등 목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스마트폰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의 시력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약시, 근시, 사시는 성장과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강민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교수(소아안과 전문의)는 “어린이의 시력 저하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표적인 소아안과 질환과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어린이 시력 저하, 조기 발견 중요해소아안과 질환 중 하나인 약시는 한쪽 눈을 자주 감거나 사물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근시의 경우 먼 곳이 흐릿하게 보이면서 TV나 스마트폰을 가까이에서 보려는 습관이 동반된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자택에서 맞춤형 음성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앱 형태의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디지털 치료기기는 병원 방문 없이 환자의 증상에 맞춘 음성 치료를 제공하며, 치료 후 음성 및 발음 장애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동작의 느려짐, 근육의 경직, 손떨림 등과 함께 초기부터 목소리 변화와 발음 장애를 동반한다. 연구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의 75%가 병이 진행되면서 음성 및 발음 장애를 겪으며, 이는 환자의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초래한다. 특히 목소리가 작아지고 단조로
녹내장은 시신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는 질환으로 당뇨, 고혈압처럼 평생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시신경 및 신경섬유층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로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내장은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함께 실명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녹내장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 생길 수 있는 질환이지만 고령에 더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고도근시가 있거나, 가족 중에 녹내장이 있는 경우, 과거에 눈을 다친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투여한 경우, 당뇨,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률이 더 올라간다.녹내장의 종류 중 하나인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방수의 배출구가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규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의 주도로 김현진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전재완·김해리 신장내과 교수, 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가 다학제 협업을 통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AI) 소변 판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Artificial Intelligence in Diagnostics: Enhancing Urine Test Accuracy Using a Mobile Phone–Based Reading System' 제목으로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IF 4.0)에 게재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특히 AI 전문기업인 로보사피엔스와 실증을 통해 첨단 기술의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도 성공적으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깨 뭉침과 거북목으로 고통받고 있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이 누적되면 목 통증뿐만 아니라 목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뼈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이 사라지고 일자형 또는 역C자로 변형되는 상태를 말한다. 주된 원인은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다. 특히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거나 모니터, 노트북의 위치가 너무 낮을 경우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과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점차 일자형이 된다. 성인의 머리 무게는 약 4~6kg 정도지만, 고개를 숙이는 각도가 커질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스마트폰이나 PC 사용 시 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으로 목을 앞으로 15도 기울일 때 약 12kg, 30도 기울이면 약 18kg의 무게가 목에 전달된다. 이러한 자세를 반복하면 경추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무너져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한다. 특히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면 경추 사이 디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이외에도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 한다거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엎드려서 책을 보는 습관이 있다면 목디스크 예방을 위해 개선하는 것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다양한 눈 질환이 주요 건강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약 업계에선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오메가-3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 등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약 269만 명으로, 2020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다양한 눈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척추 질환이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닌 전 연령대의 건강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노화로 인한 척추 질환이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척추 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최근에는 실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책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무심코 바닥에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편하게 느껴지는 이러한 자세는 척추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엎드려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머리를 앞으로 내밀게 되는데, 이는 정상적인 'C'자 형태의 목뼈를 변형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목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목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숙이는 자세는 경추의 정상적인 형태를 망가뜨려 목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경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목디스크는 경추, 즉 목의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탈출하거나 변형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본래 척추 뼈들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만, 장시간 잘못된 자세나 외상,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디스크가 변형되거나 탈출하면서
스마트폰이 일상 속 필수품이 되면서 많은 이들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길을 걸을 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눈은 스마트폰 화면에 고정된다. 이런 습관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스마트폰 사용은 인지 능력과 집중력을 저하시켜 부딪힘 사고를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와 같은 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폰이 보행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오클라호마 대학교와 브라질 의과대학은 스마트폰이 신체의 균형과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걸을 때 사람의 균형감각과 집중력이 현저히 저하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에는 66.5세의 고령자와 22.3세의 젊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눈이 뻑뻑해지는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공기의 습도가 낮아지고 실내 난방 사용이 늘면서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자연 변화로 생기는 안구건조증이 아닌 디지털 환경 노출로 인한 안구 피로(Digital Eye Strain), 안구건조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면서 성인과 아동 모두 디지털 안구 피로 증상인 안구건조증을 쉽게 경험하고 있으며 환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구 피로의 시대 디지털 안구 피로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눈의 피로다. 인공적으로 안구건조증 증상을 유발
아이들 일상에서 스마트폰과 각종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흔해졌다. 그러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은 눈의 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고 '스마트폰 시각 증후군'과 같은 증상들을 초래할 수 있다. 또 운동량이 감소해 비만과 근골격계 문제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정서적, 사회적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뇌세포가 미숙해 스마트폰 과사용 시 손상되기 쉽다. 부모와의 애착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감 능력이나 감정조절력 저하에 따른 공격성, 과잉행동 증가, 사회성 발달 지연 등 다양한 문제도 가져
스마트폰이 일상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무엇보다 ‘소통’의 측면에서 스마트폰의 위치가 중요해졌다. 우리는 문자, SNS, 이메일 등을 통해 타인과 쉽게 소통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인간의 공감 능력을 저하시킨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고 스마트폰이 생긴 후 많은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과 공감 능력의 관계에 대해 연구했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은 공감 능력을 저해하고 감정적 소통을 축소시켜 감정 소외를 야기한다.◇ 얼굴 마주보는 소통 사라지자, 감정 변화 인식 못해공감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느끼는 능력으로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공감은
기술이 발달하면서 남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원하는 음악과 영상을 보며 이동시간과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더 좋은 음질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만, 이는 곧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청으로 병원을 찾는 2030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은 30대 이하 환자는 38%에 이른다. 보통 난청은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최근 소음성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난청은 단순히 잘 안 들리는 증상이 아니라 이명,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
녹내장은 시신경이 압박 받거나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당뇨병성망막증과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보통 고령층에게 호발 하지만 최근 근시나 고도근시, 당뇨병, 스마트폰 과사용에 따른 20~30대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119만 명이었다. 이 중 40대 환자는 15만 명, 30대 환자는 12%에 해당하는 7만3000명이었다.일명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실명에 이를 무렵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 한 번 진행되면 시력과 시야를 되돌리기 어려워 반드시 의심 증상이
현대인들은 흔히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작은 스마트폰 안에서 소통하며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특히 짧은 길이의 영상, 쇼츠(Shorts)와 릴스(Reels)는 빠르고 강하게 정보를 제공한다. 누를 필요도 없이 스크롤만 하면 끊임없이 새로운 영상들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짧은 영상으로 인해 갈수록 더 자극적이고 즉각적인 결과를 원하게 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2023 중독 주요 지표 중 ‘디지털 미디어 중독’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3세 이상 69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중 23.6%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다. 특히 청소년 40.1%, 유·아동 26.7%, 성인 22.8%로 젊은 연령층에서 높은 중독률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 폰 없이 살아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대다. 현대인들은 평균적으로 8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일상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늘어난 사용 시간만큼 목 허리는 물론 손목, 손가락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 가장 무리가 가는 부위는 목이다.스마트 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 중 목이 뻐근하고 저릿거리는 증상을 느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것이 계속 반복되면 목이나 어깨에 압박이 심해져 통증은 물론 거북목이 발생하거나 목 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어깨가 말리는 라운드 숄더 증상이 생길 수 있다.목 디스크 증상으로 목 통증은 물론 목이나 어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손가락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다양해지며 연령대와 관계없이 손가락 관절염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관절에 무리를 주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손가락 관절염이란? 손가락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뼈가 직접 부딪히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손가락 뿌리 부분과 손가락 끝, 중간 관절에 발생한다. 물체를 쥘 때 손가락 끝에 압력이 집중되면서 발병하며, 과거에는 주부, 농부, 미용사, 작가, 피아니스트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주로 발병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일반인도 흔히
만성피로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8명은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한다. 자도 자도 피곤한 증상이 계속되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야근, 과로와 같은 외부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일상 속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잠들기 전 보는 스마트폰 시청은 다음날 피로를 누적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면 스스로의 수면 습관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멜라토닌 방해하는 블루라이트 멜라토닌(Melatonin)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밤이 돼 빛이 줄어들면 뇌에서 멜라토닌 분비를 시작한다.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