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최근 전남제일요양병원과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체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남제일요양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남금연지원센터장인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지승규 전남제일요양병원 대표원장 등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남금연지원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순천의료원, 전남제일요양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전남금연지원센터는 입원환자들의 금연 시도율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송주현 교수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직접 그린 유화 작품 2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지난 17일 병원 3층 수술환자 보호자대기실에서 민정준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실장 등 병원 보직자와 송주현 교수가 참석해 작품기부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그림 그리는 의대 교수로 잘 알려진 송 교수가 기부한 작품명은 2022년 완성된 ‘유채풍경 1·2’이다. 붓과 나이프를 활용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동화적 감성으로 담아낸 유화이며, 노란 유채꽃밭의 서정적인 풍경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전하고자 했다.송 교수는 “내원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암 환자와 보호자들의 투병 극복 체험기를 담은 ‘암 희망 수기’를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수기는 암 조기 발견부터 치료 과정, 극복, 간병 이야기까지 환자와 가족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있다. 수기 공모는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했으며 암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10회째를 맞은 공모에는 모두 24편이 접수됐으며 ‘다시 일상으로’, ‘결말이 나지 않은 한 청년의 이야기’, ‘때 이른 시련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에’, ‘두 번째 삶’ 등 4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인 박셀바이오가 NK세포 기반 치료제 ‘VCB-1102’를 이용한 진행성 췌장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표준치료법인 화학요법(mFOLFIRINOX)과 박셀바이오의 VCB-1102를 병합해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간암 임상에서 68.75%의 높은 객관적 반응률을 보인 VCB-1102의 췌장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전망이다.3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개최한 ‘2025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의 진행성 췌장암 환자 대상 연구에 대해 적합 의결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이 박셀바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73병동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와 함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입원 환아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김 세트 12개를 비롯해 비타민, 스피커, 그림그리기 세트 15개다.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명절에도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해주기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명절 때마다 병원을 찾아 선물을 전해주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최근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터 금연 환경 조성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터 금연 환경 조성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증진과 직장 내 건강 문화를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공된 서비스는 심화 1회차 프로그램이며 체지방 분석, 심혈관 건강 체크(심방세동 검사 및 콜레스테롤 검사), 혈관 건강도 검사 등 건강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폐 나이 검사 등의 흡연 관련 검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또한 전남금연지원센터 근로환경팀은 금연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김형석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지역 바이오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화순바이오메디컬워크숍(HBMW2024, Hwasun BioMedical Workshop)을 주관하며 기초연구 성과와 의료현장에서의 아이디어 산업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특히 화순군과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등 백신산업특구 내 기관과 기업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화순바이오산업특화단지 지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원장은 최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교육과정, 연구, 산학연협력, 국제화 등 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4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접견실에서 광주기독교단협의회와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부원장, 이애경 간호부장을 비롯해 광주기독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 수석부회장 정석윤 목사, 상임부회장 나종갑 목사 등이 참석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 10월 광주기독교단협의회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마다 연탄 4천 장을 기부하고 있다.이종석 목사는 “광주전남을 넘어 세계적 암 병원으로 성장한 화순전남대병원은 지역민
최윤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가 지역사회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따.최 간호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감염관리전담간호사로 근무하며 신종감염병 환자 관리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효율적인 의료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 법정 감염병 신고 및 표준감시 수행,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참여, 광주·전남 중소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병원과 지역사회의 감염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의 다제내성균 유행 발생 관련 감염관리 활동에 대한 구연 발표를 통
박현진·장은희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팀장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현진 의료질향상팀장은 의료기관인증 조사와 각종 내·외부 평가 준비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 획득, 2023년도 의료질평가 환자경험평가 영역 1등급 달성, 공공기관만족도 조사 보통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높은 수준의 QI 활동으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인식 증진 고도화 추진에 노력한 점 등도 높게 평가받았다.장은희 간호교육팀장은 신규간호사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코로나19 전담 인력 및 한시적 PA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 등을 통해 국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장 팀장은 학생 임상 및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나눔회의실에서 ‘제20차 QI(Quality Improvement·의료질 향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따.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의료 질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해마다 발표회를 열어 활발히 활동한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환자 안전과 환자 경험 및 만족도, 진료 과정 개선, 업무개선 등 22개의 주제로 총 2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 7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QI 구연 부문 우수상에는 61병동 ‘Chemoport 관리 지침 메뉴얼화를 통한 혈류감염 발생 감소’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제24회 소아암·백혈병 희귀질환 완치잔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백희조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국훈 교수 등 의료진들과 성명석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주 기부천사 대표 등 참석자들은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질환을 이겨낸 24명의 환아에게 일일이 완치 메달을 걸어줬다. 힐링 음악회에 이어서 환아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졌다. 완치 잔치는 화순교육지원청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백일장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축하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역돌보미 기부천사와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에서는 각각 1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 환아들에게 희망이 담긴 성탄절 선물이 전해졌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3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와 소아 환아 성탄절 선물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73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기증받는 떡 케이크 15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한국벡크만쿨터(주)와 함께 마련한 인형과 노트 등 문구 세트 상자 15개, 사랑을 맺는 해피트리가 준비한 화장품 세트 15개다.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빛낸 올 한해 10대 뉴스 1위에 미국 뉴스위크 발표 5년 연속 ‘세계 최고 암병원’ 선정이 꼽혔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자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투표 결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순위 결과가 1~2위에 올랐다.1위는 지난 9월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 전문 병원’ 종양학(암·Oncology) 분야 평가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이 전 세계 상위 300개 의료기관 중 116위에 이름을 올린 뉴스다. 5년 연속 선정이며 순위권에 오른 16개 국내 병원 중 8번째로 높
박미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료 지원 간호사가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2024 대한종양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종양간호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1년에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박미경 간호사는 종양 간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암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종양 간호 위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미경 간호사는 혈액내과 전담간호사로서 혈액 종양 환자 항암치료 교육과 조혈모세포 이식 간호 및 조혈모세포 이식술 환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면역 저하 환자들의 감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또 광주전남지역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중심정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20년의 여정을 담은 ‘이화 간호 정원’을 펴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발간된 이 책은, 간호부가 걸어온 20년간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과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JCL인증 및 재인증 과정, 간호사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배움의 즐거움 등 빛바랜 사진들과 함께 직원들의 생생한 후기로 구성됐다.특히 잊을 수 없는 기억,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전남지역 감염병 관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성과 단합으로 성공적으로 위기를 이겨냈던 감동의 순간도 적혀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애경 간호부장은 “환자
김수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기념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2017년부터 KorGLASS(Korean 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System, GLASS) 사업의 주요 부분인 ‘국내 다제내성균 조사 분석센터 운영 및 특성 분석’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항생제 내성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또 2020년부터 KorGLASS사업 장구균(Enterococcus) 분석센터장, 2023년부터 현재까지 KorGLASS사업 총괄 분석센터장을 맡으며 다기관으로 구성된 국내 항균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교
정익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이혜미 인체유래물은행 연구원이 한국인체자원은행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익주 교수는 2012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다양한 인체 자원을 분양받아 총 8편의 SCIE급 국제논문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 8월에는 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분양한 간암 검체를 이용해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간암 환자에서 Galectin 3-결합 단백질(LGALS3BP)과 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TGF-beta) 유전자 발현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고 이와 연관된 기전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생물학전문연구정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유행성 감염병 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해마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Level D, N95 Mask, 전동식 호흡보호구)과 21병동 음압격리실 신종감염병 확진 환자 야간 CPR 발생 상황을 대비해 조직별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또 상황 종료 후 평가를 통해 대응 지침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어진 감염관리실장은 “이번 훈련은 유행성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위기 상황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 바이오산업과 함께하는 병원 세계 100대 암 전문병원을 향해’를 주제로 2024화순바이오메디컬워크숍(HBMW2024, Hwasun BioMedical Workshop)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주최로 열린 워크숍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병원 내 ‘연구의 날’로 시작해 지·산·학·병·연을 잇는 축제이자,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할 수 있는 화순백신특구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순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는 대형 국책 연구기관과 기업 등을 유치하며 백신·바이오·첨단 의료 인프라를 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