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의 음주·흡연율이 20년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2일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 활동, 식생활 등 건강 행태 현황을 매년 파악해 청소년 건강 증진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그간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는 시의성 있는 조사 수요를 반영해 조사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순환 조사 체계를 운영해 관련 요인 등을 파악해 왔다.변화하는 학교 환경을 고려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2023년부터 모바일 조사를 도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41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00점(전체 평균 47점)을 받아 우울증 진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평가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 평가 시행률, 우울 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 평가 지표와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 등 2개 모니터링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홍승모 몬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일 행소대강당에서 환자경험평가 1위를 기념하는 감사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희철 의과대학장, 류영욱 동산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환자경험평가 1위 달성을 축하했다.격려사에서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성과는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닌 교직원 전체가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환자가 오고 싶어 하는 병원, 직원은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더 나아가 1등이라는 숫자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와 경쟁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했다.성경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방센터는 다음달 14일 오전 9시부터 동별관 이현옥홀에서 제23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 및 제1회 imaGeS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의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Artificial Intelligence in Breast Cancer:The Future is Now)를 주제로 의학에서 AI기술의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유방암 진단과 수술에서 AI 적용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교수들이 Surgical Intelligence(SI) 구현을 위해 만든 모임인 이미지스(imaGeS:intelligence machinery academic group for evolutional surgery))연구회와 공동으로 두 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은
질병관리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의 무료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에 더해 B형 간염까지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질병관리청은 24년 제5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6가 혼합백신을 어린이 국가 예방 접종 사업에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6가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접종 시 총 6회 접종이 필요한 것과 달리총 4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접종 일정과 횟수가 단축되어 영아 및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본원의 종합점수는 전체평균 47점 보다 월등히 높은 80점을 획득하며 우울증의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해다.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 저하 등 일생생활의 지장을 주는 다양한 증상의 정신질환으로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1회 이상 정신 건강 이상을 경험하고 있지만 이중 20% 정도만 정신 건강 진료를 받아왔다.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로 기간 중 첫 방문일로부터 6개월 이전 기간 동안 우울증 상병으로 항우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 및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만 18세 이상 외래 환자를 진료한 4114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 항목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 항목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전체 평균 47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3점으로 1등급을 받았
현대자동차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4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4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이번 평가에서 현대자동차는 중국 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국 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온 점을 높이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우울증 평생 유병률은 7.7%이며, 우울증 환자의 70~90%가 치료에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울증 외래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에서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가지다. 순천향대 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전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의료질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2023년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6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최우수 1등급(1-나)을 받았으며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전 영역 1등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경기 남부 지역 의과대학병원인 성빈센트병원은 지역
폐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실제 지난해 국내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36.5명으로 전체 암 사망자 중 가장 높았다. 사망자 수는 1만3698명이다. 하루 평균 37.5명이 폐암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특히 폐암 남성은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53.8명에 달했다(2023년 국내 사망원인 통계). 반대로 폐암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8.5%에 불과하다(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평균 72.1%인 점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다. 폐암 5년 생존율은 보통 1기 80%, 2기 60%, 3기 30%, 4기 10% 수준으로 알려진다. 서종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과 주최한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에스엔에이, SK쉴더스, 몬드리안 AI, DCP 등 7개 기업의 후원으로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원하는 결과값을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H&E 염색된 조직 이미지로부터 유전자 발현 예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당 이미지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우울증 외래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접근성 및 치료 지속성을 높이고 객관적인 평가척도를 활용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울증 외래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지표는 치료 지속성을 평가하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을,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이다.이번 평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치과에서 스케일링 시술을 받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치석 제거 건강보험 급여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가 급여 혜택을 받아 스케일링 치료인 치석 제거를 한 사람이 올해 8월 기준으로 783만913명으로 나타났다. 2013년 7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가 스케일링을 받을 때 진료비를 일부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 급여 혜택을 받아 치석 제거를 하는 사람이 매년 늘고 있다.2021년 11만6329명으로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2년 1041만3875명, 2023년 1105만9453명 등으로 증가 추세다. 보험급여를 받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84점을 기록, 전체 평균 점수인 47점을 크게 웃돌았다. 일산백병원은 평가지표인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모니터링),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모니터링) 등 6개 지표모두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평가 대상인 4114개소 중 1등급 우수기관은 895개소(21.8%)로 나타났다. 특히 종합병원 284개소 중에서는
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4일 발표한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차 평가부터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6개월간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한 만 18세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평가 내용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 등 6개 지표이며 경희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박혜영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이사장이 16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키든타임2’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작고 왜소한 여아의 더딘 성장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초등학교 6학년인 장수진 양은 현재 키가 약 136cm로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의 평균 키와 비슷한 수준이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도 늘지 않는 상황. 인천힘찬종합병원에서 신체 계측 및 다양한 검사와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현재 뼈 나이와 예측 키, 더딘 성장의 원인 등을 점검했다.장 양의 키는 또래 100명 중 하위 첫 번째, 뼈 나이는 2살 가까이 어린 상태. 키와 체중이 모두 1백분위 수로 저 신장을 유발
인하대병원은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대표가 최근 병원 발전을 위한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임상교수들의 연구 진흥과 소화기내과 발전을 목표로 하며 R&D 전반의 연구비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상연구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1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택 병원장,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현동근 대외협력실장, 정석 소화기내과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기부를 통해 임상 연구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그는 1996년부터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재직 중이며 8년 반 동안 의생명연구원
깨끗한나라는 오는 30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2024 깨끗한나라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2024 깨끗한나라 블랙프라이데이’는 자사몰 ‘깨끗한나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판매 품목은 깨끗한나라 화장지, 물티슈, 키친타올 등의 생활용품과 아기 기저귀(보솜이 액션핏∙메가드라이), 생리대(순수한면, 디어스킨) 전 제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가에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1%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주요 품목을 최소 990원에서 최대 86%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타임 특가도 병행해 할인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기저귀와 생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 2는 상위 1% 천재들의 화려한 프로필을 담은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서고연카포’ 출연진들의 개별 프로필과 함께 서로를 처음 만난 후 상대 팀원들을 견제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상위 1% 천재들이 맞붙을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평균 연령은 만 19.7세로 시즌 1 대비 더욱 어려진 반면에 실력과 승부욕은 한층 더 높아져 젊은 피들의 혈기왕성한 패기와 투지가 담긴 두뇌 싸움이 될 전망이다.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