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는 그간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과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AI 대전환 교육시스템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사와 교육생 간의 상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3bm GPT’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3bm-GPT는 생성형 AI GPT 모델을 활용해 3차원 단백질과 화합물 리간드 결합에 대한 분석 및 예측 결과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 기법이다. 부족한 결합 정보로도 단백질 혹은 화합물의 특성을 도출해낼 수 있어 연구자들의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결합 정보에 활용해 결합할 수 있는 물질 혹은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데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테카바이오의 AI 언어 모델 실용화 단계 목표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첫
신테카바이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 바이오테크엑스 USA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지난 17일부터 1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개최된 ‘바이오테크엑스(BioTechX) USA 2024’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폰서십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에이비-에이알에스(AB-ARS) 등 합성신약부터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AI 플랫폼을 소개했다. 개막일인 17일 오전에는 신테카바이오 USA CTO인 조나단 위츠툼(Jonathan Witztum) 박사가 ‘물리
제약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신약개발 강자인 유럽도 AI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와 국내 기업들도 이에 맞춰 AI 플랫폼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약개발에 적극 도입하며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유럽연합(EU)는 'MELLODDY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딥러닝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모델에 비해 2~4% 향상된 성능으로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높이며, 개발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NH투자증권은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글로벌 AI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AI 신약 서비스,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L/O)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12일 리포트를 통해 평가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신테카바이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AI 신약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론칭을 앞두고 있는 SaaS 모델은 주요 AI 신약 플랫폼을 모듈별로 제공에 고객의 니즈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 사용편리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NH투자증권 한승연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화합물 유효물질 발굴과 선도물질 최적화와 신생항원 예측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전 자체 데이터 센터
AI 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라이드(LAIDD)’가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 융복합 인재양성 요람으로 주목을 받고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LAIDD 플랫폼이 구축 4년 만에 누적 가입 교육생 7천814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생 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첫 해인 2021년 1천243명이던 교육생 수는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해마다 2천여 명씩 증가했다.LAIDD는 ‘신약개발에 AI를 접목할 현장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1년 협회가 구축한 전문인력양성 플랫폼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수차례 고도화 작업을 통해 현재 AI‧생명과학‧화학‧약학 등의 분야에서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AI 솔루션 개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향후 5년간 총 3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개발,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품질관리, 연합학습 플랫폼 활용 AI 솔루션 개발 등 3개 과제로 구성됐다.아이젠사이언스는 신약 개발 과정의 실험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AI 모델 개발을 맡는다. 이 AI 모델은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독성(ADMET) 특성을 정확히 예측해 효과적인 약물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발굴한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4(바이오USA)’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AI 신약 플랫폼을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바이오USA는 세계적 규모의 바이오산업 콘퍼런스로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업계 관계자가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논의한다. 매년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에 위치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2년 연속 행사에 참여한 신테카바이오는 바이오프로세스 존 내에 56㎡(17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론칭한 STB 런치패드(STB LaunchPad) 서비스와 대표 AI 신약 플랫폼인 ‘딥매처(DeepM...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제 20회 단백질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항체 발굴 및 항암백신 타겟 발굴 AI 플랫폼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PEGS 보스턴(Protein&Antibody Engineering Summit Boston)’은 항체 공학 등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반을 주제로 다루는 글로벌 연구개발 학회다. 매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제약 업계 주요 행사로 꼽힌다.올해는 엔지니어링, 항암제, 다중특이성, 면역요법, 발현, 분석법, 면역원성, 치료제 등 총 8개 부문의 세션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네트워킹에도...
신테카바이오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메인 세션 중 ‘AI 기반 신약개발’에 참가했다.이번 세션에서 조혜경 신테카바이오 사장은 ‘AI 신약개발의 경험과 전망: 신테카바이오의 예’라는 주제로 AI 신약개발 현황 및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자체 진행 중인 약물재창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암 신생항원 예측 및 항체신약 발굴 플랫폼에 관해서도 설명했다.또한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를 활용한 신약개발 원스톱 서비스 ‘DDC(DeepMatcherⓇ Drug Candidate)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DDC 서비스는 후보물질 발굴...
리서치알음은 25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국내 유일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보유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긍정,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대규모 연산을 위한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AI 신약개발 기업"이라며 "개미집 구조의 자연대류 방식을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별도의 항온·항습 장치 없이 전력사용효율(PUE) 1.1 수준의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자연대류 방식 데이터센터 설계 컨설팅 사업목적 추가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전...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단위 생성 체계(Factory-wise platform)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AI 신약 후보물질 공장단위 생성 체계란 ABS(AI Bio-Supercom) 센터에서 운영 중인 AI 신약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인 ’STB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해 후보물질 개발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 자동화 프로세스다. 발굴 과정의 최적화를 통한 기간 단축과 자원 효율화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회사는 자동화 발굴 프로세스에 적용하기 위해 자가면역·신경계·혈액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신약개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화합물 8억 종의 분자 모델을 전처리를 거쳐 자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재료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내는(Drug Discovery) 독자적 ‘AI 신약개발 시스템’까지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전임상, 임상, 시판 등 신약개발(Drug Development) 전주기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란 설명이다.대웅제약은 이 같은 DB와 신약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자체 AI 시스템으로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목암연구소에서 김선 소장 및 신현진 부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최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자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해 학계와 산업계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목암연구소는 지난 2022년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연구소로 탈바꿈한 뒤, mRNA 치료제 및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의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회사 측은 최선 교수팀이 표적단백질 ...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고 있으나, 국내에서 AI 활용 신약개발 분야의 경쟁력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이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13일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AI 활용 신약개발 시장은 연평균 45.7% 성장해 2027년에는 40억340만 달러까지 성장이 전망되며 보수적으로 잡아도 35억4860만 달러 성장이 예측된다.한국의 AI 신약개발 시장은 2021년 1340만 달러로 전 세계 9번째 크기로 파악되며, 연평균 34.6%의 성장해 202...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자사 AI 신약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론칭 및 3bm-GPT(3D binding mode-GPT)의 공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3bm-GPT는 단백질-리간드 간의 3차원 결합구조 데이터를 입력하면 GPT 모형에 적용, 분석한 후 해당 단백질이 속한 클러스터와 유사 결합 정보를 가진 결합구조 데이터를 제시해 준다. 추후 생성형 AI를 결합 정보에 활용해 결합할 수 있는 물질 혹은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데에 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는 우선 아카데믹 버전으로 서비스를 공개한 후, AI 신약 SaaS 모델 론칭 시 상용화 버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합성신약 후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2일 AI신약융합연구원(CAIID, Convergence AI Institute for Drug Discovery)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제약바이오 초격차 기술 확보 선도자(first mover) 역할을 할 융합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산업계 요구를 바탕으로 종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확대·개편,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 격상시켰다고 설명했다.연구원은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사업, AI 신약개발 포럼 및 경진대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초대 원장은 김화종 강원대...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지난 13일 대전 둔곡 신테카바이오 AI바이오 슈퍼컴센터에서 글로벌 비임상 CRO 전문 기업인 코아스템켐온(대표 양길안)과 AI 신약개발의 비임상서비스 지원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신테카바이오 조혜경 경영총괄 사장, 개발기획팀 이호영 팀장,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 사업본부 박창율 본부장 등 양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AI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DDC(DeepMatcher Drug Candidate) 및 SaaS(Software as a Soluti...
그래디언트(대표이사 이기형)는 미국 AI 기반 신약개발 분야 스타트업 ‘아이엠빅 테라퓨틱스(Iambic Therapeutics, 이하 아이엠빅)’의 1억 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그래디언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회사 테라펙스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보유한 표적항암제 개발 역량과 항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아이엠빅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아이엠빅은 양자역학 AI 분야의 개척자인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톰 밀러(Tom Miller) 교수가 지난 2019년 설립했으며, 블록버스터 항암제 젤보라프(성분명 베무라페닙, vemurafenib) 등을 개발한 차오 장(Chao Zhang) 박사가 신약개발을 총괄하고 있...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미국의 ‘폴라리스 퀀텀 바이오텍(Polaris quantum biotech, Polaris QB)’과 AI와 양자계산을 결합한 AI신약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을 활용해 초기 유효물질(Hit) 탐색에 나선다. 각 플랫폼에서 도출된 다수의 초기 유효물질 가운데 개발 가능성이 높은 약물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신테카바이오는 자체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으로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유전체 빅데이터 및AI 신약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신약개발 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