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첫 번째 ‘ESG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순천향대학교 4개 부속병원의 다양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보고서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부속병원 소개, SCHMC's ESG(ESG를 향한 발걸음), ESG Story Book(부속병원 주요 ESG 활동), ESG Fact Book(3개년 ESG 관리 지표), 부록(재무 정보, GRI Index) 등으로 구성됐다.SCHMC's ESG에서는 한캄봉사회 운영 및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사업,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 이라크 중환자 전문 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 등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이 수십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는 ‘NECA ESSG(으쓱으쓱) 챌린지’를 통해 126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챌린지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됐다. 매월 ▲‘일회용품 없day’ ▲‘대중교통 탑시day’ ▲‘전통시장 장 본 day’ 등 ESG 주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직원 83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177명이 추가적인 ESG 활동에 동참했다. 기관 특성을 반영한 활동도 병행됐다. 환경 정화를 위한 ‘NECA 플로깅’,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청년기획봉사’, 반부패·청렴 활동 ‘청렴루키’ 등이다. 또한 SNS를 활용해 국민에게 정확한 의료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부여한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콜마비앤에이치는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중심으로 가족친화정책을 강화해왔다. 첫째와 둘째 출산 시 각각 1천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하림 지난 20일,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4년 ESG 우수기업(‘ESG Best Companies’)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ESG 평가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 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로 나뉜다. 평가를 통해 국내 상장사중 ESG경영을 선도하는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하림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Environmental)분야에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환경이슈와 연계된 세부전략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폐목재를
동아제약(000640)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
GC녹십자엠에스(142280)는 22일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조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인증을 취득한 충북 음성 소재의 혈액투석액 공장은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췄다. 내년 상반기에는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GC녹십자엠에스는 기존에 취득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친환경 경영’ 및 ‘다문화가족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의료기관의 모범적인 ESG 경영 추진과 우수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생활 속 탄소저감 인식 제고 캠페인 추진 및 내부 친환경 경영 강화’와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생활 속 탄소저감 인식 제
오뚜기는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면' 을 중심으로 컵밥, 용기죽, 소스류 등 타제품군으로 점자 적용을 확대해나가며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에 동참하고 있다. 2021년 9월 오뚜기는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컵라면 제품에 제품 이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점자로 표기했다. 점자 적용은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와 내용, 가독성 등을 검토한 뒤에 도입됐다.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의 위치를 쉽게 인지
바이오니아(064550)는 ESG 경영 전략 보고를 완료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대주 회계법인과 협력해 ESG 체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경영 전략과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명확한 방침을 세우며 ESG 관련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근 ESG는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투자자와 소비자 모두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더욱 신뢰하고 있어 이는 기업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바이오니아는 2025년 '글
보람그룹은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ESG경영대상에서 ‘사회 ESG부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보람그룹은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상조는 나눔’,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보람상조의 철학을 꾸준히 지켜온 기업이다. 그룹 차원에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스포츠 영역에서의 공헌 사업이 K-ESG경영대상 수상에 일조했다. 보람그룹은 CSR 관점의 사회 공헌을 ESG 관점으로 확대해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K-ESG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9월 23일(월)~27일(금) 5일간 ‘비움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SG경영(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된 비움챌린지는 의료폐기물 관리를 시작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나의 비움, 우리의 채움’, ‘EveryONEteam Save Great! 광명병원!’ 슬로건을 갖고 시작한 이번 챌린지 기간에는 기호도가 높아 잔반 발생률이 낮고 탄소 중립 실천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고 가열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 소비를 실천했다.잔반을 남기지 않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한층 성숙해진 ESG 경영으로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것에 이어서 올해는 2년 차 보고서를 발간, 웹 공시까지 완료했다. 또한, 코오롱과 협력해 ‘유니폼, PET 화학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지원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농아인 환자 지원 서비스 구축 등 차별화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웹공시부터 탄소중립전략수립 보고서까지 공표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2월 의료계 최초로 ESG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 정책에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SG 경영에서 가족친화적 복지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 정책은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장기적인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족의 행복이 곧 직원의 업무 성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약사들은 가족친화적 경영을 강화해 ESG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과 그 가족 3천200여 명을 초청한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해 가족들이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인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은 1941년 창립 이래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미션 아래 신약 개발 및 건강식품 보급을 위해 힘써온 80년 전통의 제약기업이다. 신약 개발 초기의 파트너십 활동과 신약 개발, 성숙도를 바탕으로 2019년 아시아 태평양(APAC) 100대 중 소형 혁신 제약사에 선정되었다. 향후 100년의 미래를 바라보는 출발점에 서 있는 유유제약은, 제약회사의 본질인 신약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외부전문가들과의 협력하며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 접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 내 각종 복리후생 제도와 구성원간의 상호존중문화를 정착시켜 ‘취업준비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ESG 경영 확산을 위한‘2024년 NECA ESSG(으쓱으쓱)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NECA ESSG(으쓱으쓱) 챌린지는 임직원이 매월 셋째 주 연구원 ESG 경영 추진체계*를 반영한 E·S·G 수칙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직원의 참여는‘으쓱으쓱 마일리지’로 적립(1인당 3천 마일리지)되고, 누적된 마일리지와 동일한 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E(환경), △S-1(안전경영), △S-2(상생협력), △G(지배구조)7월 셋째 주, 첫 번째 ESSG(으쓱으쓱) 챌린지는‘일회용품 없day’주간으로 텀블러·머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한다.※ 세부진행 계획
㈜메디톡스는 의약품 관련제품 제조,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 제재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2000년 5월 ㈜앤디소스로 설립, 7월 메디톡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20년 이상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자체적으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형을 이용한 약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의 주력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연구센터인 광교R&D센터, 오송R&D센터 및 서울임상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ESG 경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한 이후 연이어 각종 ...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쎌바이오텍은 지역사회 환원의 하나로 김포시 산하 ‘김포복지재단’에 3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 10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물품 기증식에는 쎌바이오텍 이현용 공장장과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가 참석했다.쎌바이오텍은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면역력 증진과 영양 섭취에 도움 되는 건강기능식품 듀오락(DUOLAC), 듀오랩(DUOLAB) 제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30여 곳으로 분배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쎌바이오텍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유영제약은 진천공장 임직원이 참여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구암 저수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생산본부 임직원 69명은 광혜원면 구암 저수지와 유영제약 진천공장 주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유영제약은 지구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서울사무소와 진천공장에서 매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쓰레기 줍기 실천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8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향후 ESG경영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충남대학교병원 ESG경영위원회는 병원 ESG경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ESG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과 자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위원장인 병원장을 포함한 비상임이사 및 내·외부 위원 10인으로 구성됐다.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각 분야별 전문가 4인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2023년 ESG경영 운영결과 ▲2024년 ESG 추진계획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ESG경영의 구체적 성과로 지난해는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E) ▲사...
씨젠은 유전자 분석으로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글로벌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tics; MDx)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0년 9월 설립되어 전 분야 분자진단 대중화를 추구하며 올인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진단 솔루션을 제공해 분자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위해 PCR(유전자증폭) 진단의 노하우를 세계 각국의 대표기업과 공유하며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멀티플렉스 분자진단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개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씨젠은 2022년 ESG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