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유망 바이오벤처 육성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연구장비·시설·입주공간 등 인프라와 R&D 자금, 운영·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본 행사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13개 참여기업의 대표자 및 11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사업 참여기업인 셀라퓨틱스바이오(난치성 질환 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와 셀렌진(난치성 고형암 대상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비롯하여 각 기관별 사업 참여기업이 핵심기술, 연구현황, 사업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투자전문가, 변리사, 기술이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등을 나눴다.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연구소의 신약개발·감염병 연구 인프라와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지금까지 총 10개 참여기업 지원을 통해 약 1,5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벤처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국내 바이오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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