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빈티지 레드, 소프트 딥브라운 등 차분한 가을 표현
‘드뮤어’(demure)는 프랑스어로 얌전, 차분, 조용함을 뜻하는 말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으로 수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등의 색상을 뉴트럴 느낌으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토니모리는 이와 관련해 드뮤어에 어울리는 뉴트럴 색감을 구현했다.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은 상아빛으로 피부톤을 정돈함과 동시에 은은한 핑크에 미지근한 아이보리 톤을 가미해 최적의 뉴트럴톤을 만나볼 수 있다. 얇고 가벼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밀착되고 사용 후에도 보송하게 마무리돼 가벼운 메이크업 및 수정 화장에 적합하다.
포인트 화장을 할 수 있는 색조 제품에도 뉴트럴 톤을 적용했다. 밀크티 라떼처럼 은은한 라이트 웜 베이지, 골드펄이 은은하게 박힌 옐로 베이지 브라운 등 가을에 어울리는 색조로 준비했다.
또한 입술 색조제품에는 입체적 광택을 입히는 '겟인틴트 글레이즈밤'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베이지, 빈티지 레드, 소프트 딥브라운 등의 색상으로 가을의 차분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자극이 적고 은은한 플럼핑(plumping) 기능까지 있어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24 F/W 시즌을 맞아 출시한 커버 쿠션, 아이섀도, 립밤, 립 틴트 4종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드뮤어룩 메이크업으로 나만의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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