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산학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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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이 2024년 1분기 매출액 483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2042억원으로 역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주력 사업인 제약사업 매출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새로 출시한 ‘라피듀오정’과 웰빙 주사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라피듀오정은 지난 3월에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회사는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제약,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각 사업부별 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피듀오정’ 외에도 고혈압 복합제, 고지혈증 복합제, 비만 치료제 등 개량신약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동물용 의약품 부문에서는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반려견의 말라세지아성 피부염 전문 치료제로 ‘플루코나졸(Fluconazole)’제인 ‘DH푸졸 정’을 동물용의약품으로 최근 허가 받은 바 있다.

성장 확대를 위한 신공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 공장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 공장에서 인체의약품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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