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 반영한 스포츠 컬래버레이션… 강남2호점서 단독 출시

이번 협업은 스파오가 지난 2025년 고객 6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컬래버레이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스포츠 분야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외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스파오가 컬래버레이션 범위를 스포츠로 확장하고,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출시되는 컬렉션은 데님 셔츠 유니폼,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 오버핏 스티치 윈드브레이커, 후드집업, 반팔 티셔츠, 반팔 파자마 등 의류부터, 키링, 경량 백팩, 볼캡 등 잡화까지 키즈 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최대 98%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경량 소재로 제작돼 휴대가 용이하다. 반팔 티셔츠는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 ‘쿨테크’를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반팔 파자마는 통기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세탁 시 수축과 보풀 생성을 최소화하는 특수 가공 처리를 거쳐 내구성을 높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스파오 강남2호점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며, 협업 상품 구매 시 두산베어스 선수 포토카드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된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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