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병원 임상 교수
- 한국 망막학회 정회원
- 現)광주안과 원장
"노화에 의한 노안백내장, 치료 시기 놓치지 말아야"
○ 건강멘토 간단 Q&A
A. 노안은 노화 현상의 일종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정체가 탄력성이 떨어지고 비대해져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먼 거리는 잘 보이고 가까운 곳은 상이 흐리게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노안, 일명 중년 근거리 시력저하는 보통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오게 되며 40~50대가 되면 돋보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나이가 40세를 넘기면서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나는데 예방하는 방법은 없고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늘듯이 노안도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오는 노화 현상입니다.
백내장 또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현상에 따른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눈 속에 있는 구조 중에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와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50대에는 초기 백내장이 있으며, 60대에는 약 50% , 70대에는 70%, 80대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100%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발병 빈도가 굉장히 높은 질환이지만 백내장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병이라기보다는 노화현상의 하나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백내장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백내장 치료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술로써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백내장 초기에는 안약이나 먹는 약을 사용하여 진행하는 속도를 늦추려는 노력은 해 보지만 어느 정도 진행을 하고나면 약물에 의한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안과에서 백내장의 진행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다가 수술하기에 적합한 적당한 시기가 되면 백내장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A.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이라고 하면 혼탁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기능을 대신하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인데요. 노안백내장 수술이라 하는 것은 백내장수술 시 일반 인공수정체가 아닌 노안을 동시교정해 주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노안백내장 수술은 원거리 굴절이상(근시, 난시)을 교정해줄 뿐만 아니라 근거리도 교정하며 돋보기를 벗게 해주는 획기적인 수술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노안 백내장 수술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수술을 받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수술 전에 충분한 설명이나 검사, 상담 등을 통해서 개인에게 맞는 정확한 수술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노안과 백내장의 발병률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눈의 휴식 시간을 늘리고 눈에 좋다는 음식과 영양제를 먹는다 하더라도 완벽히 막기 힘들며, 자칫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이에 헬스인뉴스 굿닥터이자 건강멘토인 광주안과의원 김현동 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을 막기 위해서는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광주안과의원 김현동 원장
○ 김현동 건강멘토 소개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노안과 백내장의 발병률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눈의 휴식 시간을 늘리고 눈에 좋다는 음식과 영양제를 먹는다 하더라도 완벽히 막기 힘들며, 자칫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이에 헬스인뉴스 굿닥터이자 건강멘토인 광주안과의원 김현동 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을 막기 위해서는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경력
- 전남대학교 안과 수료
-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 전남대학교 전임의사
- 전남대학교 병원 임상 교수
- 한국 망막학회 정회원
- 現)광주안과 원장
○ 광주안과의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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