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콜’은 환자보호자의 심리적 지지 차원에서 간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결과 조기 개입을 위해 기획됐다. 현재 환자보호자라면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동안 전화하면 일정자격을 갖춘 1급 상담사로부터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비엠에스제약 김진영 사장은 “환자가 질환을 극복해가는 여정에서 환자보호자는 치료의 완주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비엠에스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자보호자의 날’을 지정하고 첫 번째 지원 활동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마음콜 진행 취지를 밝혔다.
마음콜 심리상담을 통해 환자보호자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전문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게 된다. ▲환자보호자의 스트레스 및 간편 정신건강 심리 진단 ▲환자보호자의 환자의 심리적 상태 이해 ▲환자 가족의 의사소통 촉진 방법 ▲환자보호자의 자기관리(역할 및 심리적 소진)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1급 전문상담사는 한국상담학회의 체계적인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전문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다. 마음콜에 참여한 환자보호자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해 후속 상담이 필요할 경우, 최대 5회까지 추가 상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상담학회 사회적위기상담위원장 한재희 교수(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장)는 “환자보호자의 마음 관리와 심리적 건강은 사랑하는 환자를 더욱 더 잘 돌보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만큼 어려워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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