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에 입원한 이 모 환자는 지난 5월 부산진구 소재 대학병원에서 대퇴부 골절 수술을 받은 후 온그룹재단 일어나걸어라 온병원에 입원하였다. 입원 후 심한 다리 부종 증상으로 온종합병원에 의뢰되어 입원 치료를 권고받았다. 부상 당시 골절이 심했었고, 뼈가 약해 수술한 부위가 염증이 생겨 약물치료 및 추가 수술이 필요하였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온종합병원은 경제적 부담감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이모 환자를 위해 그린닥터스 주니어와 협력하여 치료비를 지원했다.
치료비 지원을 위해 협력한 그린닥터스 김경희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주니어 회원 중 학생들이 가정에서 효를 실천하고 모은 용돈 모금 “홈런 볼런티어”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기금이 환자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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