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사노피에게 이번 파리 2024와의 파트너십은 올림픽을 통해 10만명의 임직원들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노피는 올림픽을 더욱 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회로 만들기 위한 파리2024의 열정을 환영하며, 신체 활동이 건강에 주는 이점을 강조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폴 허드슨 사노피 CEO는 “사노피가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공유되는 포용성과 다양성, 세계에 대한 개방성, 용기, 결단력과 탁월성과 같은 가치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사노피가 지난 15년 동안 스포츠 교육을 통한 사회 통합 활동 단체(Sport dans la Ville)를 후원하며 젊은 세대의 사회적·직업적 통합에 기여해 온 것처럼, 스포츠는 희망과 인내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스포츠 행사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사노피 임직원들은 질환이 미치는 영향력과 이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르지 와인버그 사노피 이사회 의장은 “파리 2024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글로벌 이벤트로, 이 대회의 성공에 기여하는 것은 사노피에게 중요한 일이다.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프랑스에서 사노피가 이룩한 뛰어난 발자취와 현지 커뮤니티의 역동성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강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