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이장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부실장, 김현우 인천교구 이주사목부 부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 기획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샴푸, 세제 등의 생필품 450세트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장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부실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과 난민들이 건강하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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