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벤포액티브 프리미엄정’은 현대약품이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벤포액티브 연질캡슐’에 이어 두번째로 내놓은 고함량 비타민 영양제로, 비타민 B1 및 B6 결핍으로 인한 신경계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벤포티아민의 고함량 복용은 당뇨병 환자의 최종당화산물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 AGE) 생성을 감소시켜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장애를 예방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어서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활성형 비타민 B1으로, 또 다른 활성 형태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이용률이 4배 높으며, 흡수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 정에 300mg이 함유됐다고 설명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6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반응의 조효소로 활용된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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