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현황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

질병관리청공식누리소통망,유튜브채널아프지마TV
질병관리청공식누리소통망,유튜브채널아프지마TV
질병관리청은 25일 오후 1시부터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채널 아프지마 TV) 및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2021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위해 공헌한 유공 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보건복지부 장관 20점, 질병관리청장 표창 10점)을 수여하여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심뇌혈관질환 관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기조 강연에서는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지역사회 기반 보건사업 발전 방향(박윤형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관리를 위한 기본정책에 대해 검토 및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체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2부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질환 관리 강화, 심뇌혈관질환관리 인프라 개선 등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공유하고, 전문가 발표와 논의를 통해 중앙 및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의료기관 기반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발전방향과 심뇌혈관질환 국가통계 생산 전략을 모색하였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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