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병원의 영양집중지원팀 활동의 활성화 및 표준화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의료질 향상을 위해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원자력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아 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영양지원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홍일 영양집중지원팀장(원자력병원 내분비내과)은“이번 인증 획득은 그간 영양집중지원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앞으로 암 환자에게 특화된 양질의 영양지원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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