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젠제공
래피젠제공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속출하면서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물량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래피젠은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이달 2월에만 자가검사키트 공급물량을 1,000만회분 확보했으며, 추가로 온라인 자사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래피젠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1인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행보는 정부지침에 따라 매점매석을 원천 차단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래피젠 박재구 대표는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5만 명에 달한 만큼 자가검사키트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노려 사재기, 매점매석을 통해 폭리를 취하는 일이 없도록 홈쇼핑과 온라인 자사몰을 운영하고 유통사 모니터링을 통해 공급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래피젠의 자가검사키트의 홈쇼핑 론칭은 금일 오후6시30분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12일 오후5시35분에도 추가방송이 예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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