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의 사회 참여 활동(Corporate Social Engagement) 중 한 필라(pilar)인 글뤽 포 그린(Glück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글뤽 포 그린은 바이엘의 사회참여활동 브랜드 글뤽(Glück)에 환경을 의미하는 그린(Green)을 더해 바이엘이 추구하는 주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도 실현하고자 하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는 바이엘 그린 먼스인 4월 중 회사나 집 주변 등에서 자유롭게 플로깅 활동을 하고 개인의 SNS 계정을 통해 #GlückforGreen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하면 된다.
바이엘 코리아는 이번 플로깅 사내 이벤트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목장갑과 대나무집게, 생분해 비닐봉지 등으로 구성된 ̒글뤽 포 그린 플로깅 키트를 제작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플로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활동 인증샷을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플로깅 활동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사내이벤트를 구성했다.
또한 바이엘의 글뤽포그린 플로깅 키트에는 기후환경 변화 데이터, 바이엘의 지속가능성 목표,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를 위한 실천방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방법들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도 함께 담겼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올 해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세요(Invest in our planet)̓다. 기업은 생산과 수요, 관리와 효율, 개선과 자원순환 등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감축 노력과 투자에 힘쓰고, 개인은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반드시 기후변화를 늦출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바이엘은 기후변화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성 전략의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바이엘의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은 2005년 이래로 기업의 환경, 사회, 관리 성과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지속적으로 긍적적인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포함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Science for a better life’라는 기업 미션 아래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와 연계하여 2030년까지 탄소중립화(carbon neutral) 비즈니스 실현을 목표로 바이엘 시설의 탄소 배출 감소, 제품 생산 과정 중 온실가스 및 작물보호제 환경 영향 30% 감소, 포장재 최소화 등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고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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