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 전시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외과 수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에티콘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에티콘 제품의 혁신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에티콘은 올 한 해 외과 관련 학술대회 현장에 투어 형식으로 이번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에티콘은 글로벌 헬스케어 대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외과용 의료기기 부문 브랜드다.
첫 번째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50차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에서 진행된다. 전시명 ‘혁신의 歷史: Legacy of Innovation’에 걸맞게 에티콘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보여주고 그 흐름속에서 일궈낸 에티콘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자료로 채워질 예정이다.
전시 내부는 ▲최초의 멸균 봉합사를 대량생산한 1887년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의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혁신의 시작 존’ ▲현대 외과 수술에 사용되는 에너지 기기 등을 소개하는 ‘현대 외과 수술을 혁신하다 존’ ▲에티콘이 첨단기술로 그리는 미래의학을 엿볼 수 있는 ‘수술의 미래를 설계하다 존’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 마케팅 총괄 이승열 이사는 “1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외과 수술 혁신에 기여해 온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전시는 에티콘이 가진 브랜드 헤리티지와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혁신성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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