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용에 참가하는 병원은 △서울시 시립보라매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제주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다. 시범사용 기간은 1년 이내이며, 딥바이오와 병원은 11월 임상 현장에서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병원은 해당 제품을 ▲전문의 진단 전 보조, ▲전문의 진단 결과 확인,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방침이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자사의 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실제 의료 현장에 사용되며 병리 전문의의 수고를 덜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병리 업무 과정에 가져다 줄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시범구매 사용 사업을 통해 국내 병리 디지털화 확산 및 도입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국내 시장 확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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