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진행된혈액종양내과의료전문가대상레테브모국내출시기념심포지엄
9월23일진행된혈액종양내과의료전문가대상레테브모국내출시기념심포지엄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RET(REarranged during Transfection)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성분명 셀퍼카티닙)’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렛츠 RET 무브(Let’s RET Mo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릴리는 먼저 9월 2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혈액종양내과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레테브모의 국내 출시를 알리고 RET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 및 갑상선암 환자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레테브모의 출발을 알리는 첫 심포지엄의 좌장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가 맡았으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RET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Targeting RET fusion in patients with metastatic non-small cell lung cancer)’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정밀의료의 새로운 시대: RET 표적 치료제(New Era of precision medicine for thyroid cancer patients : RET inhibitor)’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한국릴리 스페셜티 사업부 권미라 전무는 “레테브모의 국내 출시를 모멘텀으로 국내 비소세포폐암 및 갑상선암 의료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머징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한 항암 정밀의료의 최신 지견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릴리는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표적 항암 치료가 국내 암 환자들의 의료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 의료 전문가 및 보건 당국과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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