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21일올림푸스한국임직원들과암경험자들이북한산국립공원에서플로깅활동인'고잉온워크'를진행했다.
지난10월21일올림푸스한국임직원들과암경험자들이북한산국립공원에서플로깅활동인'고잉온워크'를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0월 21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 등산로에서 암 경험자와 임직원 자원봉사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림푸스한국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더불어 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북한산 도봉 등산로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암 인식 개선을 위한 암 정보 바로 알기 퀴즈 등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 암 경험자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암 경험자 유튜버 조윤주(채널명: 암환자 뽀삐)씨를 비롯해 기존 고잉 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암 경험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 암 경험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고잉 온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고잉 온 크리에이터들은 당일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브이로그를 제작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지속 가능한 사회와 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민과 지역사회, 환경을 위한 ESG경영에 중점을 두고 여러 활동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암 경험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기획해왔는데, 이번 고잉 온 워크를 통해 암 경험자분들을 정서적으로 도우면서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캠페인’은 2020년 8월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 이름인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관객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고잉 온 스튜디오’, 암 경험자 웹툰 작가가 참여한 ‘고잉 온 웹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