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화상 등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9소방대원이 참여한 달력기부 캠페인(몸짱 소방관 달력) ▲화상경험자 저자 직강 북콘서트 ▲감사카드 쓰기 ▲4행시 공모전 ▲존중문화 캠페인 ▲친절직원 포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조윤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환자경험만족위원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화상으로 인한 심한 통증과 힘겨운 재활치료에도 병원을 믿고 성실히 따라주는 환자를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환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간사는 “우리 병원은 환자경험평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화상환자의 다친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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